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1. 성경에서 말하는 성전관이 잘 정리 되어야(1~2)

- 저들이 보이는 성전을 고집한 이유가 있습니다. *적당한 종교생활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성전관이 싫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성전의 완성은 고난 받는 메시야였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3장에 소개 된 예수님의 모습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흠모할 만한 것이 전혀 없는 고난의 메시야모습입니다.

- 그럼에도 이런 예수님을 참 메시야로, 참 성전, 완성 된 성전으로 인정하고 자신의 삶에 적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약에도, 신약에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같이 마음에 하나님,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성령의 역사로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고 영접하였습니다. 결과는 그들 한 사람, 한사람이 가는 곳, 머무는 곳 마다 사람을 살리는 성전이 된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편지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164회나 사용했습니다. 예수님만이 사람 살리는 참 성전 되심을 강조한 것입니다.(고전3:16,2:20) 성전관이 구원역사를 좌우합니다.

2. 사람미혹 주의, 난리소문 두려워 말라(3~8)

- 사람들의 미혹을 주의해야 합니다.(5~6) 첫 째, 세상의 리더십들의 미혹을 주의해 살펴야 합니다. 저들은 끊임없이 보이는 물질중심의 가치관을 세상에 퍼뜨리고, 끊임없이 전쟁, 폭력, 쾌락 중심의 문화로 사람들의 마음과 생활을 파괴합니다. 특히 속 된 정치인들의 거짓 선동을 조심해야 합니다. 성도는 하늘사람으로서 마땅히 땅의 사람들을 다스리는 하늘 대사의 신분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교회를 무력화 하는 미혹의 사람들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단은 제외하고라도, 교회 안에 교묘하게 뿌리를 내리고 성도들의 구원을 겉돌게 하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여전히 기복적이고 싶은 나와 같은 모습들, 여전히 적당한 종교생활로 머물고 싶은 나와 같은 모습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 모든 미혹 이겨 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바울의 선배의 정신을 따르는 것입니다. 2:1~11,고후11:1, “내가 예수를 닮는 것 같이 너희도 나를 닮으라예수 닮는 것이 미혹을 분별하고 이기는 유일한 길입니다.

- 7,8, 난리로 가득한 말세의 현상에 올바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1)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 성도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2) 성도는 세상에 난리가 나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고 당연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3) 세상에 난리가 나는 것은 끝이 아니라, 8, 성도에게 임할 새로운 재난의 시작임을 알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바울사도가 일러주는 말세 대처요령을 살펴봅시다. 살전5:1~11입니다. 함께 깨어서 닥아 올 환란을 대비합시다. 무엇보다 다음세대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가르쳐야 합니다.

3. 환란의 시대 스스로 조심하라(9~13)

- 9, 주님 때문에 종교적 박해, 정치적 박해를 심하게 받게 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럴 때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부인할까 조심, 담대한 믿음이 없어 두려움에 사로잡힐까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 10, 복음이 만국에 전파 되는 시점이 우리의 시점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환란으로 인해 더딤을 원망할 수 있습니다. 조심하고 하나님의 시간에 순종해야 합니다.

- 11, 끌려가서 무슨 말 할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 때 그 때마다 성령께서 할 말을 주실 터이니 주시는 말만 하라는 것입니다. - 12,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자식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는데 내어 줄 것입니다. 동시에 모든 사람들도 합세하여 성도를 미워하고 핍박할 것입니다. 환란의 절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13,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 얻을 것이라 합니다. 평소 일상의 크고 작은 어려움 이겨 낸 자가 그 마지막 날에 끝까지 견딜 것입니다

조회 수 :
103
등록일 :
2019.08.12
15:34:02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944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84 “세무서장 삭개오입니다.”(누가복음19:1~10) 2019, 10, 6 서종율 목사 2019-10-06 97
283 “한 남자 잘 만나면” (요한복음4:3~30) 2019, 9. 29 서종율 목사 2019-10-04 68
282 “깨어 있지 않으면 생기는 일” (마가복음14:50~72) 2019, 9, 22 서종율 목사 2019-09-26 81
281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마가복음14:27~52) 2019. 9. 15 서종율 목사 2019-09-17 79
280 “준비 된 예수님의 유월절” (마가복음14:12~26) 2019, 9, 8 서종율 목사 2019-09-10 79
279 “사랑은 쏟아 붓는 것” (마가복음14:1~11) 2019, 9, 1 서종율 목사 2019-09-04 99
278 “깨어있으라” (마가복음13:28~37) 2019, 8, 25 서종율 목사 2019-08-27 104
277 “멸망할 가증한 것이~” (마가복음13:14~27) 2019, 8, 18 서종율 목사 2019-08-22 154
»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마가복음13:1~13) 2019, 8, 11 서종율 목사 2019-08-12 103
275 “구원의 청사진 잘 그려야” (마가복음12:35~44) 2019, 7, 28 서종율 목사 2019-08-08 98
274 “네가 하나님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마가복음12:28~34) 2019, 7, 21 서종율 목사 2019-07-25 163
273 울며 씨를 뿌리는 자 (시편 126:5~6) 2019, 7, 14 A국 고요한 선교사 2019-07-14 109
272 내게 주신 모든 은혜 (시편 116:12) 2019, 7, 7 필리핀 신준범 선교사 2019-07-14 118
271 죽은 자 아닌, 산 자의 하나님 (마가복음12:18~27) 2019, 6, 30 서종율 목사 2019-07-04 116
270 예수님의 유연함 (마가복음12:13~17) 2019, 6, 23 서종율 목사 2019-06-24 122
269 예수는 누구인가? 마가복음 8: 27~38 2019, 6, 16 서종율 목사 2019-06-17 130
268 “오직 새롭게 되는 것만 중요” (갈라디아서6:11~18) 2019 6, 9 서종율 목사 2019-06-13 111
2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갈라디아서6:1~16) 2019, 6, 2 서종율 목사 2019-06-07 119
266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빌립보서2:1~11) 2019, 5, 26 서종율 목사 2019-05-31 107
265 그 안에서 뿌리를 내려야 한다. (골로새서2:6~7) 2019, 5, 19 서종율 목사 2019-05-24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