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믿고 살아야 할지 심각하게 생각하고, 생명을 건 선택을 할 때입니다. 기준이 있습니다. 진실성, 영원성, 현실성~입니다. 오늘 말씀의 기생 라합이 그 모습을 보여 줍니다.

 

1.라합의 갈림길(2:4~7) 세상과 자신 정리, 하나님과 그 백성 선택

-어느 날 기생 라합의 집에 이스라엘 첩보원 두 사람이 찾아 듭니다. 곧이어 여리고의 특수 요원들이 들이 닥칩니다. 라합이 말합니다. “두 사람이 왔지만 곧 나갔다, 얼마 못 갔을 거다, 추격해 봐라사실은 다락에 숨겨주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라합은 이스라엘의 첩보원을 선택한 것입니다. 생명을 건 선택입니다. 1)여리고의 헛됨, 곧 믿음이 깨어진 세상의 한계를 깨달은 것입니다. 2)동시에 신뢰가 가고 믿을 수 있는 이스라엘, 곧 하나님과 거룩한 백성을 듣고 목격한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두 첩보원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두 첩보원을 통해 영원한 생명이신 예수님을 보았던 것입니다. 진리를 만난 사람은 자신과 이 땅에서의 삶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아야 합니다. -당신과 세상을 정리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선택할 때 있었던 갈등 나누어 보세요.


2.라합의 믿음고백(2:8~13) 천지에 하나님 같은 분 없음을 고백

-추격자들이 돌아가자 라합은 바로 첩보원을 찾아가,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 신앙고백, 여리고의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여호와께서 이 땅을 당신들에게 주신 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간담이 녹고 있습니다

-이는 당신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여호와께서 당신들 앞에서 홍해를 마르게 하신일과 요단 저쪽 아모리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듣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듣고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을 정도입니다, 당신들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의 하나님,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당신들에게 청합니다, 제가 당신들에게 은혜를 베푼 것 같이 당신들도 내 아버지와 그 가족에게 은혜를 베풀겠다고 여호와로 약속하고, 그 증표를 나에게 주십시오, 그리고 내 가족과 친척 모두의 생명을 반드시 구해 주십시오.“ 거듭난 성도는 성령께서 충동하시는 라합과 같은 절절한 신앙 고백과 애타는 영혼구원의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거듭난 당신의 신앙고백을 말하고,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3.라합의 믿음결과(6:15~25) 가족과 세상을 구하는 믿음의 명가 이룸

-결전의 7일째, 7바퀴 돌 때에 이스라엘의 총 사령관 여호수아가 중요한 명령을 내립니다. “이 성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전멸 시켜라, 그러나 기생라합과 그의 가족과 친척, 동거하는 사람들은 모두 살려 주어야 한다.”

-드디어 여리고성이 무너집니다. 모두를 멸절시킵니다. 또다시 여호수아가 두 첩보원을 불러 특명을 내립니다. “그 기생의 집에 들어가 맹세한 대로 그 여인과 그에 속한 모든 사람을 그 곳에서 데리고 나와라,(22) 여호수아가 기생라합과 그 가족을 맹세대로 살렸습니다. 모두 구원받은 백성 되었습니다. 그 후 기생라합은 첩보원 살몬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룹니다.(1:5) 이 가문을 통해 다윗 왕가가 세워지고, 그리스도께서 이 가문을 통해 세상에 오십니다. 성도는 세상구원의 중심세력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당신에게 있는 믿음의 열매, 곧 자기변화와 영혼구원에 대해 나누시기 바랍니다.


*-현재 당신이 선택한 예수님께 온 생명, 온 삶을 맡길 수 있는 선택인지 돌아 볼 때입니다. -당신의 신앙고백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고백대로 살고 있는지 돌아 볼 때입니다. -믿음으로 당신의 변화, 그리고 가족이웃구원의 열정은 얼마나 있는지 돌아 볼 때입니다.

조회 수 :
1810
등록일 :
2014.07.29
15:09:07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14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05 “돌아온 한 사람” (누가복음17:11~19) 2020. 3. 15 서종율 목사 2020-03-15 121
304 “부족함이 없는 인생” (시편23:1~6) 2020. 2. 23 서 종 율 목사 2020-02-23 124
303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 (이사야40:27~31) 2020. 2. 16 서 종 율 목사 2020-02-16 126
302 “예수님이 주는 평안” (요한복음14:26~27) 2020. 2. 9 서종율 목사 2020-02-12 125
301 “성령으로 광이불요(光而不耀)를 ” (시편100:1~5) 2020, 1, 26 서종율 목사 2020-01-28 149
300 “성령으로 우공이산(愚公移山)” (고린도전서1:18~30) 2020. 1. 19 서종율 목사 2020-01-22 118
299 “새 술은 새 부대에” (누가복음5:36~39) 2020. 1. 12 서 종 율 목사 2020-01-13 114
298 “날 계수함을 가르쳐 주소서” (시편90:1~17) 2020. 1. 5 서 종 뮬 목사 2020-01-07 110
297 하늘이 열려 있으면 (골로새서 3:1) 2019. 12. 31 서종율 목사 2020-01-02 92
296 “구주오심에 쓰임 받은 사람들”(3) “요셉”(마태복음18:~25) 2019. 12. 29 서종율 목사 2020-01-02 77
295 “구주오심에 쓰임 받은 사람들”(2) “마리아”(눅1:26~38,46~55) 2019. 12. 22 서종율목 사 2020-01-02 96
294 “구주오심에 쓰임 받은 사람들(1)”(누가복음1:5~24) 2019. 12. 15 서종율 목사 2019-12-19 83
293 “하늘에 오르심, 우편에 앉으심”(마가복음16:18~20) 2019. 12. 8 서종율 목사 2019-12-12 76
292 왜? 달리시고, 죽으시고, 묻히시나?(마가복음15:21~47) 2019. 11. 24 서종율 목사 2019-12-06 72
291 “그가 살아나셨다고 여기 계시지 않는다.”(마가복음16:1~18) 2019. 12. 1 서종율 목사 2019-12-06 64
290 "감사의 제사를 드리는 사람들" (시편50: 14, 23) 2019. 11. 17 서종율 목사 2019-11-17 71
289 “절대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막15:1~20) 2019. 11. 10 서종율 목사 2019-11-10 71
288 “복 있는 사람, 세 가지가닥 잘 잡은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2:20 2019. 11. 3 서종율 목사 2019-11-05 184
287 “내 딸이 흉악하게 귀신이 들렸나이다.” 마태복음15:21~28/마가복음7:24~30 서종율 목사 2019-10-27 156
286 “저는 외국으로 끌려간 노예소녀입니다”(왕하5:1~19)(왕하5:1~19) 2019. 10 20 서종율 목사 2019-10-25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