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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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어느새 사람을 살리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잃어버렸습니다. 성도는 이런 세상에서 사람을 살려 낼 수 있는 아름다운 덕이신 예수님의 이야기꾼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은 네 가지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택함 받은 사람으로서의 이야기(9)

-사람은 죄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고,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죄에서 벗어나고, 세상의 유혹에서 벗어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그런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베드로가 어느 날 밤이 맞도록 그물을 내립니다. 고기가 한 마리도 잡히지 않습니다. 그 때 찾아오신 예수님 때문에 그물이 찢어질 만큼 고기를 많이 잡습니다. 베드로는 이 두 사건을 통해 세상의 한계, 자신의 한계를 깨닫습니다. 택함 받은 사람으로서 스토리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2.왕 같은 제사장 된 이야기(9)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이야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세상어둠 속에서 살 때 이기적으로 살았지만, 예수님 만나고 섬김의 삶을 사는 사람이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사람입니다. 성도는 그 예수님의 덕을 선포하기 위해 부름 받은 사람입니다.

 

3.거룩한 나라 된 이야기(9)

-성도는 예수님 모시면서 거룩한 나라가 된 사람입니다. 인생의 혼돈 속에서 자기 자신 하나도 다스릴 수 없었는데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자신을 넘어 이웃을, 민족을 더 나아가 세계를 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성도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신 예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서포하기 위해 부름 받았습니다.

 

4.그의 소유가 된 백성 이야기(9)

-성도는 마귀와 세상의 소유에서 하나님의 자녀, 그 나라의 백성이 된 이야기~ 그 신나는 이야기를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사람 살아나는 아름다운이야기를 잃어버렸습니다. -성도는 자신이 택함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이야기를, -성도는 자신이 이기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이야기를, -성도는 자신이 혼돈의 나라에서 벗어나 거룩한 나라가 된 이야기를, -성도는 자신이 마귀의 소유, 세상의 소유에서 벗어나 이웃을 품고, 민족을 품고, 세상을 품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소유와 그의 백성이 된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선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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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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