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인간의 고집들이 만들어낸 첨단의 세상이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성령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뭔가를 강하게 부각시키려 하십니다. 다름 아닌 바울이 가진 거룩한 고집입니다.(4,12,13) 어떤 고집이기에 성령님도 이런 바울의 고집을 꺾지 않으시고 지지해 주시는 것일까요? “거룩한 고집은 성경전체의 중심 질서라 할 수 있습니다.

 

1.구약의 거룩한 고집들(11:1~32)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만나자 거룩한 고집의 사람이 됩니다. 갈대아 우르를 떠나므로 세상방식, 자기방식의 삶을 정리합니다. 독자 이삭을 제물로 드립니다. -모세가 하나님 반, 세상 반의 삶을 살다가 실패를 경험합니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이집트의 왕권을 접고 광야 40년을 선택합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다윗이 육척거인 골리앗의 위협 앞에서 사울 왕이 하사해 주는 최고의 투구와 갑옷과 검을 거절합니다. 보잘 것 없는 물매와 조약돌 5개만 들고 나아갑니다.(삼상17)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다니엘이 매일 정하여 드리는 기도 잠시 쉬거나, 몰래 하거나, 마음으로 하면 될 터인데 그걸 못해서 결국 사자 굴에 던져집니다.(6:10)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구약의 거룩한 고집, 하늘 아버지의 간절한 바람입니다. -이 외에 생각나는 구약의 거룩한 고집들, 서로 나누어 보세요.

 

2.신약의 거룩한 고집들(11:33~40)

-세례요한이 제사장의 신분임에도 광야에서 주의 길을 예비합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헤롯 왕의 비리를 그냥 넘기지 못해 감옥에 갇히고, 결국은 목이 잘려 죽습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6:14~29)

-베드로가 많은 물고기를 건져 올린 후에 나는 죄인, 나를 떠나소서합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나를 따르라 하실 때 즉시 그물, 배 다 버리고 따릅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세 번 부인 등 큰 실 수 많이 하지만 주님을 떠나지 않습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스데반 집사가 유대인들에게 적절한 복음을 전합니다. 결과는 돌에 맞아 죽습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바울이 끝내 예루살렘 가는 것을 포기 하지 않습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신약의 거룩한 고집, 예수님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 당신의 삶 가운데 거룩한 고집회복하고 강화 시켜야 할 부분들 서로 나누어 보세요.

 

3.오늘날의 거룩한 고집들(최수종,이영표,배상민)

-kbs 수요기획 S Q(영성) 확인 프로그램에서 열정적으로 최상의 삶을 사는 세 사람을 취재 하였습니다. 1)최수종씨, 그 바쁘고 피곤한 중에도 10년 이상을 오지나라로 다니면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합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2)이영표씨, 그를 접한 모든 사람은 그를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선수 생활 마지막을 보냈던 케나다의 하위 팀 선택 스토리는 감동입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3)배상민 교수, 세계최고의 파슨스스쿨 교수자리도, 세계굴지의 기업들과의 협업도 다 뒤로하고 카이스트의 교수가 되었습니다. 어렵게 사는 세계 90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거룩한 고집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간절한 소원은 성도가 거룩한 고집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 당신하고 있는 교회생활에 중에서 거룩한 고집으로 회복하고 지켜할 것들 서로 나누어 보세요.

 

*-성도는 거룩한 고집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구약의 신앙선배들이 거룩한 고집으로 세상 구원의 징검다리가 되어 주었습니다. -신약의 선배들, 특히 바울이 그 거룩한 고집의 바통을 우리에게 넘겨주었습니다. 최수종, 이영표, 배상민 교수가 거룩한 고집의 삶을 잘 살아내고 있습니다. 거룩한 고집의 삶 더 회복할 때입니다

조회 수 :
320
등록일 :
2016.07.09
16:25:04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404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7 “감사 일기 내 몸으로 쓰기” (로마서 12:1~2) 2022. 1. 9 기일혜 작가(소설가) 2022-01-09 161
386 “말씀이 육신 되어야” (요한복음1:1~14) 2022. 1. 2 서종율 목사 2022-01-02 219
385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립보서3:1~8) 2021. 12. 26 서종율 목사 2021-12-26 224
384 “노래 중의 노래 구원의 노래” (누가복음1:39~80) 2021. 12, 25 서종율 목사 2021-12-26 208
383 “가난한 마음으로 성탄을” (이사야53:1~6,마5:3) 2021. 12. 19 서종율 목사 2021-12-23 224
382 “헤맴의 역사 누가 종지부 찍나” (로마서1:18~32) 2021. 12. 12 서종율 목사 2021-12-14 202
381 “방황의 끝은 아버지 집이다” (누가복음15:11~32) 2021. 12. 5 서종율 목사   2021-12-05 237
380 감사(2) “감사의 위력”(하바국 3:16~19) 2021. 11. 28 서종율 목사 2021-12-03 213
379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데살로니가전서5:18) 2021. 11. 21 서종율 목사 2021-11-21 216
378 “불타지 않고 남는 사람들”(벧후3:3~14,창) 2021. 11. 14 서종율 목사 2021-11-14 208
377 “죄 이기고 남은 자, 성령으로 영글어진 자”(스바냐 3:13~20) 2021.11. 7서종율 목사 2021-11-07 215
376 “하나님의 말씀을 내 몸으로 살기”(로마서 12:1~2) 기일혜 권사 2021-11-04 145
375 “가서 제자 되고 제자 삼으려면” (마태복음 28:18~20) 2021. 10. 24 서종율 목사 2021-10-24 218
374 “예수 먹고 예수 사는 것” (요한복음 6:51~59) 2021. 10. 17 서종율 목사 2021-10-17 219
373 “환란의 때 성도의 자세” (다니엘 12:1~4) 2021. 10. 10 서종율 목사 2021-10-10 195
372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사도행전 18: 9~11) 2021. 10. 3 조영상 선교사 2021-10-09 186
371 “영혼이 잘 됨 같이” (요한 3서 2:2, 시편 23:1~6) 2021. 9. 26 서종율 목사 2021-09-26 218
370 “죽은 믿음에서 산 믿음으로” (로마서1:17,야고보서 2:14~26) 2021. 9. 19 서종율 목사 2021-09-20 194
369 “거룩이 우선 될 때” (다니엘1:1~21) 2021..9. 12 서종율 목사 2021-09-13 165
368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왔다” (마10:34~39,히4:12~13,창11) 2021. 9. 5 서종율 목사 2021-09-05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