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 스토리

HOME > 나눔터 > 다운 스토리

희생적인 사랑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무슨 수고와 희생을 아낄 것인가?

 

할머니에게 독 같은 손자를 업혀 보라.

무거운 줄도 모르고 둥실 둥실 내 둥실하면서 업고 다닌다.

그러나 사랑 없는 바윗돌이나 나무토막을 지워 보라.

아마 10분도 지지 못할 것이다.


시집 간 딸이 친정에만 오면,

남편 몰래 아들 몰래 다 뽑아 싸주며 어서 가져 가거라,

가져 가거라 하면서 아까운 줄 모르는 것이 어머니의 사랑이다.

 

그런데 우리들은 주를 사랑하면서도 주일 한 번 지키기도 힘들고,

연보 한 푼 내기도 아깝고, 새벽기도 한 번 하기도 힘이 드니

이것이 진정 주를 사랑하는 것인가?

조회 수 :
441
등록일 :
2015.07.07
21:20:01 (*.238.27.12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board_12/1252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6 큐티(QT)는 생각하는 훈련입니다 고대진 248     2019-06-06
 
15 바벨론 강가에서 고대진 240     2019-02-19
 
14 새해에는 고대진 111     2019-01-05
 
13 내게는 사랑만 남게 하소서 고대진 116     2019-01-05
 
12 이덕영안수집사ㅡ최영식집사 임명선서 고대진 193     2018-05-01
 
11 만나야 할 열사람 ! 고대진 304     2016-11-15
 
10 중보기도 고대진 334     2016-10-25
 
9 나를 아름답게 하는 기도 고대진 387     2015-11-28
 
8 나를 성숙시켜 주신 기도 고대진 446     2015-11-22
 
7 육십년의 회한... 고대진 506     2015-11-17
 
6 하나님 되게 하라 고대진 397     2015-11-13
 
5 하나님이 너무 사랑하심으로.... 고대진 418     2015-11-10
 
4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고대진 456     2015-10-01
 
» 희생적인 사랑 고대진 441     2015-07-07
희생적인 사랑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무슨 수고와 희생을 아낄 것인가? 할머니에게 독 같은 손자를 업혀 보라. 무거운 줄도 모르고 “둥실 둥실 내 둥실”하면서 업고 다닌다. 그러나 사랑 없는 바윗돌이나 나무토막을 지워 보라. 아마 10분도 지지 못할 것이다....  
2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고대진 564     2015-06-29
 
1 주님과의 대화 [1] 고대진 801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