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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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논리가

당신을 지키지 않습니다.


많이 가진 부유가

당신을 행복하게 하지 않습니다.


똑똑한 처신이

당신의 권위가 되지 않습니다.


말하기보다는

듣기를 좋아하고


특출한 체 하기보다는

물러나 있기를 좋아하고


단칼에 자르기보다는 함께 가기를 좋아하는

그 넉넉한 삶


비록 소득이 없어도 이마에 맺힌

땀방울만으로도 힘을 얻고


사랑을 받지 못해도

주고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재산 되어

그 넉넉함이 온 세상을 안아 줍니다.


-지혜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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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등록일 :
2016.07.09
16:22:40 (*.96.1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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