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14:15)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14:21)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요일 5:3).

 

이것이 그리스도교입니다.

순종이 없는, 행함이 없는 사랑의 공언은 다 기만입니다. 교회를 다니고 주님을 믿는다는 고백으로는 어떤 영혼도 구원할 수 없습니다.

눈물을 흘리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그것은 감정입니다.

감정은 믿을만한 것이 못됩니다. 회개의 눈물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의 감격을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서 멈춰버리는 것이 문제지요.

죄에서 돌이킴 없이 거기서 끝나버린다면

그것은 감정적 흥분에 잠시 도취된 것뿐입니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주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이것이 사랑의 원칙입니다. 내 감정이 하고 싶을 때 하고, 싫을 때 말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변함없는 원칙 말입니다.

사랑은 내 감정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묻지 않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묻습니다.

~크리스챤카페~

조회 수 :
171
등록일 :
2017.07.21
11:56:07 (*.96.18.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613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33 너는 아니? 2020-10-05 60
332 흠모해야 할 분 2020-10-05 57
331 갈수록 진국인 사람 그립다 2020-08-22 108
330 우리의 로망 2020-08-11 66
329 민감히 귀기울일 줄 알게 하소서 2020-08-06 66
328 산다는 것 2020-07-29 65
327 서로가 기댈 언덕임을 2020-07-29 68
326 해바라기 연가 2020-07-29 65
325 나를 길들이는 시간 2020-07-29 52
324 아름다운 변화 2020-06-30 66
323 원래 저런 사람 아니었거든요. 2020-06-24 54
322 ~마침내 경(敬)에 이를 수 있다면~ 중 일부 2020-06-14 74
321 헌신의 기도 2020-06-07 48
320 그 사람을 가졌는가 2020-06-03 83
319 언더우드의 기도 중에서 2020-05-24 53
318 주님의 궁전 뜰 사모합니다. 2020-05-17 54
317 작은 기쁨 2020-05-10 56
316 황홀한 고백 2020-05-03 62
315 부활 단상 2020-05-01 64
314 하나님은~ 나는~ 2020-04-21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