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매인 데 없이 가벼워야만

기쁨이 된다고 생각했다

한 톨의 근심도 없는 잔잔한 평화가 기쁨이라고

석류처럼 곱게 쪼개지는 것이 기쁨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며칠 앓고 난 지금의 나는

삶이 가져오는 무거운 것 슬픈 것

나를 힘겹게 하는 모욕과 오해 가운데서도

기쁨을 발견하여 보석처럼 갈고 닦는 지혜를

순간마다 새롭게 배운다

내가 순해지고 작아져야 기쁨은 빛을 낸다는 것도

다시 배운다

어느 날은 기쁨의 커다란 보석상을

세상에 차려놓고

 

~이해인~

조회 수 :
51
등록일 :
2020.03.15
15:51:20 (*.187.146.55)
엮인글 :
https://www.doch.kr/20548/b84/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2054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28 산다는 것 2020-07-29 33
327 서로가 기댈 언덕임을 2020-07-29 31
326 해바라기 연가 2020-07-29 32
325 나를 길들이는 시간 2020-07-29 24
324 아름다운 변화 2020-06-30 28
323 원래 저런 사람 아니었거든요. 2020-06-24 25
322 ~마침내 경(敬)에 이를 수 있다면~ 중 일부 2020-06-14 34
321 헌신의 기도 2020-06-07 26
320 그 사람을 가졌는가 2020-06-03 28
319 언더우드의 기도 중에서 2020-05-24 29
318 주님의 궁전 뜰 사모합니다. 2020-05-17 27
317 작은 기쁨 2020-05-10 32
316 황홀한 고백 2020-05-03 31
315 부활 단상 2020-05-01 30
314 하나님은~ 나는~ 2020-04-21 34
» 기쁨이란 2020-03-15 51
312 목자의 노래 2020-02-23 48
311 앙망(仰望)은 2020-02-16 49
310 하늘 샬롬 2020-02-12 43
309 예수님을 만나세요. 2020-02-04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