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내가 온 것은 세상과 사람들에게 평화가 아닌 검을 주고, 불화를 주려고 온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평화, 하나 됨은 진정한 평화, 진정한 하나 됨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이런 하나님의 의도를 헤아린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 거짓 평화 안 사람(1~50)

- 12, 아브라함과 조카 롯이 세상의 거짓 평화 깨닫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는 말씀에 순종합니다. -13:6, 주체할 수 없는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13:9절부터~ 문제가 시작됩니다. 세상의 거짓 평화에 다시 빠져듭니다. -12~13, 결국 죄악의 도시 소돔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세상의 거짓 평화의 무서움과 그 종말을 우습게 여긴 것입니다. 그 결과는 우리에게 큰 충격과 함께 큰 경종을 울리고 있습니다.

- 13:14~18, 하나님의 넉넉한 마음으로 롯에게 좋은 기회를 먼저 선택하게 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찾아오십니다. 두 가지 복을 약속해 주십니다. 거룩한 땅의 복, 거룩한 자손의 복입니다. -14~50장에서 이 복이 이루어집니다. 이삭을 통해서, 야곱을 통해서, 야곱의 열두 아들을 통해서, 다윗, 예수님까지 이릅니다. 세상의 거짓 평화를 깊고 예리하게 분별한 결과, 타협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당신이 분별한 세상의 거짓 평화는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의 참 평화로 채우고 있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2. 사람의 거짓 관계 안 사람()

- 21:9~12, 하갈과 이스마엘이 아브라함의 집에서 쫓겨납니다. 인간 중심의 혈연관계에 속아서 하나님 중심의 믿음의 관계로 나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사라는 인간 중심의 혈연관계에 속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 중심의 믿음으로 남편을, 자녀를 대하고 교육하였습니다. -22, 믿음의 순종, 24, 믿음의 가정, 26장 믿음의 일터로 좋은 본을 보여줍니다. -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죄 된 사람의 한계를 아는 것이 복입니다.

- 26, 에서와 야곱이 태어납니다. 그런데 장자로 태어난 에서가 장자의 복을 받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장자의 명분을 지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장자의 명분이 믿음 중심인 것을 알았습니다. 끝내 믿음으로 장자의 복을 받습니다. -열두 아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룹니다.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의 한계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사람을 하나님의 관점으로 봅니까? 당신의 관점으로 봅니다. 그 차이를 어떻게 경험하고 계십니까?

 

3. 교회의 거짓 사역 안 사람(6)

- 6, 노아 때 죄가 넘쳐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시겠다고 하는데 그 말씀에 동조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교회들이 세상에 완전히 동화되고 만 것입니다. 노아 가족 8명이 120년 동안 방주를 짓습니다. 묵묵히 십자가 길 간 것입니다. 우리가 노아가족이 진 십자가의 열매입니다. 교회의 거짓 사역을 아는 것이 큰 복입니다.

- 이사야53장 등 구약 전체가 약속한 메시야가 오셨습니다. 그런데 유대교가 그 메시야를 배척합니다. 자기 십자가 지기 싫어서입니다. -그런데 갈릴리 어부들은 그 메시야를 따릅니다. 십자가의 방법이 사람을 살리는 길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 사도행전7장에서 집사 스데반이 영광중에 순교를 당합니다. 그 순교의 열매가 9장에서 핍박자 바울의 회심으로 나타납니다. 그 바울이 전 생애를 복음으로 불태우므로 이방선교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교회의 거짓 사역을 알고 주님같이 자기 십자가 기쁨으로 진 것입니다.

*-당신은 교회의 거짓 모습, 힘없는 모습 분별합니까? 생활 속에서 당신이 지고 있는 십자가는 어떤 것입니까?

 

*- 거짓 된 평화와 행복이 세상을 덮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으로 말미암은 평화와 행복을 세상에 보여 줍시다.

-잘 못 된 가족 관계, 인간관계가 가정과 사회를 어둡게 합니다. 사라의 믿음으로 이룬 아름다운 가족 관계, 사람 관계를 가족과 사람들에게 보여 줍시다.

-세상을 향한 교회와 성도의 사역관이 재정리 되어야 합니다. 바리새인의 형식적인 종교 생활을 조심해야 합니다. 십자가 정신이 배어든 삶의 자세가 사람을 살리고 춤추게 합니다. 갈릴리 출신들의 어부들이 그 십자가 정신을 따릅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부흥합니다. 세상이 살아나고 춤춥니다.

 
조회 수 :
192
등록일 :
2021.09.05
14:04:27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35672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01 “호산나의 참 의미를 아는 사람” (마21:1~17) 2024. 3.24 서종율 목사 2024-03-24 546
500 아름다운 기독교(7) 마11:16 “침노하는 자의 아름다움.” (마11:16/막2:1~12) 2024. 3. 17 서종율 목사 2024-03-17 584
499 아름다운 기독교(6) “말과 성품이 아름다워야” (창50:15~21/삼상17:45~47) 2024. 3.10 서종율 목사 2024-03-10 573
498 아름다운 기독교(5) “두 천국의 아름다움” (단1:1~20/행16:16~34/갈2:20) 2024. 3. 4 서종율 목사 2024-03-03 595
497 아름다운 기독교(4) “한나와 엘가나의 아름다움” (삼상2:1~10)2024. 2. 25 서종율목사 2024-02-25 575
496 아름다운 기독교(3) “기생 라합의 아름다움” (수2:1~24/6:22~25) “2024. 2. 18 서종율 목사 2024-02-18 559
495 아름다운 기독교(2) “하나님의 아름다움”(창1:1~31/행2:42~47)2024. 2. 11 서종율 목사 2024-02-11 541
494 “아름다운 크리스천” (시편8:1,9/고전13:1~13/왕하5:1~27) 2024. 2. 4 서종율 목사 2024-02-04 543
493 여호와이레(3)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열왕기하6:6~23) 2024. 1. 28 서종율 목사 2024-01-28 542
492 그리스도의 사랑 (고린도후서 5:13~15) 2024. 1. 21 이진석 선교사(아마존) 2024-01-21 498
491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2)” (에스더6:1~10) 2024. 1. 14 서종율 목사 2024-01-14 528
490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창세기 22:1~22) 2024. 1. 7 서종율 목사 2024-01-07 514
489 “에벤에셀 하나님” (사무엘상7:1~14) 2023. 12. 31 서종율 목사 2024-01-01 485
488 채워진 빈방을 통해 (5) “사가랴/마리아/요셉” 2023. 12. 25 서종율 목사 (눅1:5~25/1:26~38/마1:18~25)   2023-12-29 503
487 빈 방의 절박함 (4) “수로보니게 여인/바디매오/혈류증여인/베드로” (고전3:16~17/고후5:17/갈2:20) 2023. 12. 24 서종율 목사 2023-12-24 510
486 빈 방(3) “골리앗/사울/다윗” (요1:12/계3:20/눅2:7/마8:20) 2023. 12. 17 서종율 목사 2023-12-17 452
485 "주 안에서 뿌리를 내려 세워라" (골로새서2:6~7) 2023. 12. 10 나까다이 가까오 목사 2023-12-10 532
484 “빈 방 있습니까?”(2) (룻기1:6~14) 2013. 12. 3 서종율 목사 2023-12-03 431
483 “빈 방 있습니까?”(1) (요1:12/계3:20/눅2:7/마8:20) 2023. 11. 26 서종율 목사 2023-11-26 436
482 “물질을 잘 나누는 법” 마태복음6:24 2023. 11. 19 기일혜 작가 2023-11-19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