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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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되는 집안, 잘 되는 나라는 건강한 역사와 건강한 문화가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사도행전을 통해 유대교가 만든 역사와 문화, 로마가 만든 역사와 문화, 예수님이 만든 역사와 문화를 통해 어떤 역사, 문화가 세상을 살리고, 소망을 주는 것인지, 치열한 경쟁과 싸움을 통해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대표주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유대교가 만들어낸 대제사장들과 그 외 지도자들이 나섭니다. 2)최강 로마가 만들어낸 세계적 리더십의 총독 (빌라도, 벨릭스), 베스도가 나섭니다. 3)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과 성령님이 만들어낸 바울이 나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선택을 살펴 볼 때입니다.

 

1. 유대교의 역사와 문화(2~8) 정죄하고 죽이려하는 문화

- 거룩한 소란 때문에 사탄마귀가 만든 거짓 역사들이 들어 났습니다.

그 거짓 역사와 문화가 유대교의 지도자들의 모습에서 고스란히 들어났습니다.

종교는 사람을 살리는 곳입니다.

- 그런데 유대교 지도자들과 그 추종자들이 바울을 죽이지 못해 안달 합니다.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살아나신 참 메시야예수님을 증거 한다고 죽이려 합니다.

바울의 복음,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유대교는 무엇이 문제입니까? 하나님과 성경을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는 쪽으로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시작해 육체로 마치려 한 것입니다.(3:3)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훼방하고, 예수님을 원수로, 예수님 따라 사는 사람을 시기하고 죽일 수밖에 없습니다.(5:17) -아직 내 기준으로 살고 있는 것 나누세요.

 

2. 로마의 역사와 문화(9,24:26~27) 돈과 권력 앞에 무기력해지는 문화

- 거룩한 소란 때문에 로마의 치부가 들어났습니다.

세상을 정의와 평화의 이름으로 다스리겠다는 로마의 어두운 속살이 총독들,

특히 벨릭스와 베스도에게서 드러났습니다.(9,26~27)

- 바울에게 아무런 죄가 없는데 풀어주지 않습니다. 여러 차례 확인 되었음에도 풀어 주지 않습니다. 돈 때문 이었고, 통치지역의 다수인 백성들의 눈치 때문이었습니다. 정의롭지도, 평화를 지켜 낼 수 있는 역량이 없음을 보여 준 것입니다. 이것이 로마의 한계입니다. 세상의 한계입니다. 하나님의 참 역사 창조역사, 죄의 역사, 구원역사를 져버린 결과입니다. 바울이 그런 로마를, 세상을 복음의 소란함으로 흔들고 있습니다. -세상친구와 당신의 가치관의 차이는 어떤 것인지 나누세요.

 

3. 성령님의 역사와 문화(8,11,24:10~21)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쁨, 감사문화

- 바울과 그의 일행, 거룩한 소란으로 많은 사람을 살렸습니다.

많은 사람이 거룩한 삶, 영생의 삶을 살았습니다.

진정한 구원, 진정한 정의, 진정한 평화가 유대교로, 로마로, 세상으로 퍼져 갔습니다.

그러나 찾아온 것은 종교 지도자들의 핍박이었고, 세상 지도자들의 조롱이었습니다.

- 그럼에도 억울해 하지 않습니다. 미워하거나 증오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음에도 그 누구도 탓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도했고, 용서했고, 긍휼히 여겼습니다. 세상의 실체를 알았고, 죽은 종교의 실체를 알았습니다. 보이는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공중권세 잡은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인 것을 알았습니다. 믿음으로, 말씀으로, 성령으로 싸우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당신이 여러 불합리한 조건 속에서도 원망불평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를 나누세요.

 

*- 거룩한 소란으로 인해 사단의 역사, 곧 죄의 역사가 만들어 낸 거짓 된 유대교의 실체가 대제사장들의 추한 모습을 통해 들어 났습니다. -정의와 평화의 이름을 걸고 힘과 무력으로 세상을 정복한 로마총독의 속마음도 들어 났습니다. 돈과 권력에 매여 사는 모습입니다. 연약하고 추한모습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만들어낸 제자들과 바울은 달랐습니다. 약하지도, 비굴하지도 않았습니다. 누구도 원망하거나 상황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원수를 위해 기도했고, 어려운 상황들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이런 바울 앞에 총독 베스도가, 대제사장들이 속수무책입니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모든 상황들이 유리하게만 돌아갑니다. 전쟁에 능하신 주께서 함께하시는 싸움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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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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