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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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두렵고 떨림을 통해 성숙을 이루어야 합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과 성숙을 이루어 가는 사람은 성문 밖, 곧 세상으로 나가야 합니다. 세상에서 자신의 크고 작은 변화들을 간증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생애를 모델로 제시합니다. 세 가지로 정리 할 수 있습니다.

 

1.닫힌 삶 알아야(10~11) “영문 안에 머문 제사

-세상이 갈수록 답답합니다. 죄의 틀을 보지 못하고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종교도,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형식적인 종교의 틀 잘 보지 못하고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집트의 바로황제가 좋은 예입니다. 장자들의 죽음, 군사들이 홍해에 빠져 죽는 것을 막지 못합니다. 닫힌 삶의 결과입니다.

-반면에 모세는 죄의 틀 속에 갇혀 있는 영문안의 바로와 애굽을 봅니다. 개혁을 시도합니다. 실패합니다. 좌절하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준비하고, 성령으로 진행하지 못한 닫혀 있는 자신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왕자의 신분도, 자신에게 예정 되어진 왕의 자리도 뒤로 합니다. 성령으로 시작하기 위해 광야로 나갑니다. -당신이 경험하고 있는 세상의 답답함, 신앙의 답답함 적어보고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2.열린 삶 알아야(12~14) “영문 밖으로 나가는 제사

-뭐든지 되다 만 것은 불안하게 보입니다. 보기도 좋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문제를 발생 시킵니다. 자신도 이웃도 피해를 당할 것입니다. 모세가 이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광야로 들어간 모세 40년을 지냅니다. 긴 시간입니다. 온 삶을 열고, 온 삶을 성령으로 훈련하고, 온 삶을 성령으로 깊게 채우고 싶었던 것입니다. 어설픔으로 인한 실패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침묵기간 30, 40일 금식 모두 열고 채움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바울도 예수님 만나자 바로 광야로 들어가 3년을 보냅니다. ‘열고 채움을 얻는 시간이었습니다. 결과는 모두 성공입니다. 성도가 세상을 열고, 성령 없는 삶을 열고 나와야 할 이유입니다. -당신의 삶이 세상의 향기가 되기 위해 열어 놓은 것, 채움 받는 것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3.열매 맺는 삶 알아야(15~16) “전 삶으로의 제사

-성령으로 채움 받은 사람은 열매가 풍성한 사람입니다. 내면의 열매가 풍성합니다. 삶의 열매, 전도의 열매가 풍성합니다. 섬김과 나눔 기쁨으로 합니다. 열매 맺는 것 삶 보다 아름다운 삶은 없습니다. 성도는 열매 맺는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모세가 성령으로 내면이 깊은 사람이 됩니다. 출애굽의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의 30년의 침묵, 십자가와 부활의 열매로 나타납니다. 세상을 살립니다. 이 예수님을 만난 수가여인이 사마리를 살립니다. 여리고의 삭개오가 여리고를 살립니다.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가 됩니다. 세계를 복음화 합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열매 맺는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있는 어설프지만 그래도 있는 작은 변화와 열매들~ 적고 서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성도의 삶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무엇 보다 세상에서 아름다워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닫힌 삶의 한계를 알고, 영문 안의 제사를 극복해야 합니다. -열린 삶의 능력 알고, 영문 밖의 제사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성도는 세상을 열고, 자신을 열고 세상, 곧 성문 밖에서 승부수를 띄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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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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