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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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10~”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 하지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왜 갈릴리인가? 왜 부활 이후의 만남을 갈릴리로 정해 놓으시고 천사도, 예수님도 그 갈릴리를 강조하시는가?

  

1.이스라엘의 세 지역(1:8) 남부 유다, 중부 사마리아, 북부 갈릴리가 있습니다.


1)남부 유다(19:41~44) 지역에는 크게 수도 예루살렘, 강수량이 많은 사해, 예수님이 태어나신 베들레헴이 있습니다. 가시적인 조건은 최상급입니다. 그러나 영적조건은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종교는 있었지만 산 신앙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났지만 누울 곳이 없었습니다. 받기만 하고 내어 줄줄 모르는 사해 바다 같은 곳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이곳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지만,~ 이곳에서 예수님이 고난 받으셨고, 이곳에서 죽으셨고, 이곳에서 장사되셨고, 이곳에서 부활 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갈릴리에서 만나자 하십니다. -당신이 생각할 때 ~예수님과

제자들의 마지막 만남, 예루살렘이 아니고, 왜 갈릴리여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적고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2)중부 사마리아 지역 (4:3~5) 는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들어와 세겜에서 첫 예배를 드린 곳입니다.(12:6) 거룩한 땅, 축복의 땅인 것입니다. 이 같은 땅이 기원전 722년 앗수르의 침공으로 이방인의 땅, 혼혈 혼잡의 땅이 되고 맙니다. 북이스라엘 왕들의 타락 때문입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반목과 질시의 땅이 됩니다.

  -이 같이 버림받은 땅에 예수님과 제자들이 들어갑니다. 수가 동네의 한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여인의 전도로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환영합니다.(4:39~42) 이 예수님께서 사마리아가 아닌 갈릴리에서 만나자 하십니다. 세상과 타협하면서 적당히 신앙의 명맥만 유지하려는 사마리아신앙과는 함께 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아직도 남아있는 타협의 땅 사마리아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3)북부 갈릴리지역 (6,10,9:1) 세 지역 중에서 가장 작았고, 변두리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예수님 자라고 생활하신 나사렛이 있습니다. 육신의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또한 갈릴리지역은 가롯유다를 제외한 열 한 제자의 고향이자 생활 터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왜 좋은 지역 놔두고 변방지역 갈릴리를 선택하셨을까요?

  -갈릴리는 예수님 사역의 중심이었던 가버나움, 만년설 수원지 헐몬산, 받아서 보냄으로 언제 나 넘치는 맑은 갈리리 바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성실한 어부 베드로, 요한, 야고보 등 준비된 제자들이 있었습니다. 갈릴리, 어느 곳 하나 예수님과 제자들의 삶의 숨결들 닫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그 숨결 닫는 곳에 사람이 살아났습니다. -구원받은 감격 나누려는 당신의 갈릴리 마음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예루살렘도, 사마리아도 아니고 왜 갈릴리입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로 부터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은 곳이 갈릴리입니다.

제자들 역시 예수님으로 부터 사람대접,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대접을 받았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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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1
13:05:30 (*.223.1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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