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성도들이 모이면 신앙생활 힘듦을 토로 할 때가 많습니다. 바울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7: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다.” 탄식합니다. 이어서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건져낼 수 있을까절규합니다. 그런 바울이 롬7:25, 8:1~2절에서 그 해결책을 찾았다 말합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릴 해방했다고 합니다.

 

1. 판단과 정죄에서 자유 할 줄 아는 사람 (1~4)

- 세상과 생명 없는 종교는 사람을 살리지 못합니다. “죄와 사망의 법곧 마귀의 법인데 물질 중심의 법입니다. 그 곳에는 판단과 정죄만 있습니다. 이 법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이 사실을 깨달은 바울이 기뻐 뛸 듯이 왜칩니다. 7:25, ‘감사하리로다. 이제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겠다.’ 합니다. 그리고 바로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선포하고 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기 때문이다.’로 결론 내립니다. 힘들었던 죄의 구조, 죄와 사망의 법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 핵심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입니다.

- 12, 아브라함 가문이 일찍이 이 법을 깨달아 갈대아 우르를 떠나 거룩하고 풍성한 신앙의 명가를 이룹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아래 사는 삶의 방식을 터득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판단과 정죄를 넘어 세상을 살리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2. 영의 일과 육의 일을 분별 할 줄 아는 사람 (5~11)

- 5~11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성령의 사람이 되고도, 성령의 일과 육신의 일을 분별하지 못한 채 다시 죄의 종이 되어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 곧 구원의 질서와 생명의 원리를 무시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두 사례가 있습니다.

- 모세와 사울 왕의 사례입니다. 1)2:11~15, 모세가 나이 40에 하나님과 히브리 백성을 위한다고 애굽의 병사를 죽이고 은폐하려다 실패합니다. 영의 생각이 아닌 육신의 생각으로 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런 모세를 하나님은 정금같이 빚어서 사용하셨습니다. 세상과 육신의 방법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음을 철저히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자기화 되고 생활화 되는데 40년이 걸렸습니다. 세상구원 하는 일 어설프게 시작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잃을 수 있습니다.

 

3. 영광을 받기위해 고난도 받을 줄 아는 사람 (12~17)

- 17,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해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 말씀하십니다. 생명의 성령의 법에 지배 받는 사람은 당연히 아멘 되는 말씀입니다. 12, 복음에 빚진자도, 13,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는 자도, 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자도, 15, 무서워하는 종의 영이 아닌 양자의 영을 받은 자도, 16, 성령께서 자녀인 것을 증언하는 자도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 1~28, 초대교회의 모든 제자들, 모든 성도들 성령받기 전에 하나 같이 겁쟁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받고 성숙해지자 고난을 영광으로 여깁니다. -구약의 에스더, 모르드개, 다니엘과 세 친구 등도 하나 같이 고난을 영광으로 여깁니다. 결과는 세상에 드러난 거룩한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 영광의 파장이 복음이 되어 오늘 우리게까지 내려 왔습니다. 이제 주님과 함께 영광을 받기위해 우리도 주님과 함께 고난 길 가는 아버지의 상속자가 됩시다. 생명의 성령의 법아래 지배 받는 성실한 성령의 사람이 됩시다.

조회 수 :
118
등록일 :
2020.06.14
15:52:29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35597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85 "주 안에서 뿌리를 내려 세워라" (골로새서2:6~7) 2023. 12. 10 나까다이 가까오 목사 2023-12-10 539
484 “빈 방 있습니까?”(2) (룻기1:6~14) 2013. 12. 3 서종율 목사 2023-12-03 438
483 “빈 방 있습니까?”(1) (요1:12/계3:20/눅2:7/마8:20) 2023. 11. 26 서종율 목사 2023-11-26 443
482 “물질을 잘 나누는 법” 마태복음6:24 2023. 11. 19 기일혜 작가 2023-11-19 425
481 거룩 우선의 사람들(7) “거룩의 파장을 일으키자”(열하5:1~14/창41:37~40/행2:43~47) 2023.11.12 서종율 목사 2023-11-12 436
480 거룩 우선의 사람들(6) “루디아, 빌립보 간수” (행16:1~10/11~15/16~34) 2023. 11. 5일 서종율 목사 2023-11-05 453
479 “열매를 원합니다.” (요한복음15:1~8) 2023. 10. 29 김형윤 목사(순회선교사) 2023-10-29 214
478 “하나님의 단 한 가지 소원” 눅15:1~32/마28:19~20/딤후4:1~8 2023. 10. 22 서종율목사 2023-10-22 434
477 “거룩을 우선한 사람들”(5) 로마서12:1 2023. 10. 15 서종율 목사 2023-10-15 442
476 “거룩을 우선한 사람들”(4) 요4:39~42/요8:2~6/요11:4~6 2023. 10. 8 서종율 목사 2023-10-08 419
475 “거룩을 우선한 사람들”(3)(마6:9/눅1:35/요6:69) 2023. 10. 1 서종율 목사 2023-10-01 404
474 “거룩을 우선 한 사람들”(2) (시48:1~3/요17:16~19) 2023. 9. 24 서종율 목사 2023-09-24 446
473 거룩을 우선 한 사람들”(1)(레19:2/살전4:7/벧전1:15) 2023. 9. 17 서종율 목사 2023-09-17 407
472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레위기9:41~45) 2023. 9. 10 서종율 목사 (세상에서 최고의 경쟁력은 “거룩”이다!)   2023-09-10 440
471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입은 자” (다니엘9:20~27) 2023. 9. 3 서두만 선교사 2023-09-03 202
470 “성령으로 안정된 그 한 사람” (누가복음8:22~39) 2023. 8. 27 서종율 목사 2023-08-27 447
469 하나님 것과 마귀의 것을 혼돈하지 말라 (레위기11:44/로마서12:2) 2023. 8. 20 서종율 목사 2023-08-20 423
468 성령 전문가(4) (행1:8/창28:10~22) “성령으로 시간, 장소, 물질을 다스릴 때” 2023. 8. 13 서종율 목사 2023-08-13 384
467 수련회 주제: 성령 전문가 (사도행전 1:8, 8:1~17) 2023. 8. 6 서종율목사 2023-08-13 308
466 “후일에 무엇이라 말할 것인가?”(여호수아4:19~24) 2023. 7. 30 고요한 선교사 2023-07-30 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