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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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근심하고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말씀하십니다.‘근심하지 말라! 믿으라!’ 명령하심은 샬롬의 중요성을 강조하심이고, ‘내 아버지 집에는 거할 곳이 많다라고 하심은 아버지 집에는 영생을 중심으로 숨을 곳, 쉬어야 할 곳, 나를 새롭게 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이 하나님의 샬롬을 누리는 것은 기본입니다. 이 샬롬이 기본이 되고 무르익을 때 불같은 세상과 마귀의 유혹과 방해를 이깁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샬롬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삼상16~삼하24장의 긴 이야기 속에는하나님의 샬롬을 중심으로 네 사람의 이야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1. 거짓 된 샬롬을 만드는 사람 골리앗 이야기 (삼상17:1~11)

- 4~7, 완벽한 방어수단, 완벽한 공격수단을 갖춘 육척 거구의 사람이 이스라엘 진영을 향해 어디 싸울 놈 있으면 나와 봐라! 내가 한 방에 박살을 내고 말테다.”하며 소리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블레셋(세상)의 대표 장수 골리앗입니다.

- 8~9, 골리앗은 세상이 만들어 낸 최고의 영웅입니다. 세상의 모든 영역을 주도하는 대표적 인물입니다. 세상은 이런 골리앗이 만들어 내는 거짓성공 가짜 샬롬 에 열광합니다. 이처럼 세상의 영웅인 골리앗이 - 삼상17:45~49에서 소년이 던진 작은 돌 한방에 맥없이 쓰러집니다. 거짓 된 세상의 샬롬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그 허망함이 무엇에 의해서 무너지고 최후를 맞는지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무늬만의 샬롬을 가진 형들 이야기 (16:6~10,17:28)

- 16:1~10, 사무엘이 하나님의 명령을 쫓아 베들레헴 이새의 집으로 갑니다. 차기 왕이 될 사람에게 기름을 붓기 위해서입니다. 일곱 아들을 불러 왔습니다. 사무엘이 착각 할 정도로 외모가 출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에 함당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 그 중심에 믿음이 만들어 낸 하나님의 샬롬을 가진 자를 보고 싶었는데 그 샬롬이 일곱 아들에게는 없었습니다.

- 17:28절에 하나님의 샬롬이 마음에 만들어지지 않은 일곱 아들의 가벼운 모습이 나옵니다. “아버지 심부름으로 안부 차 온 막내 다윗에게 큰형 엘리압이 크게 화내며 야단을 칩니다. 교만하다, 완악하다 하며 필요이상으로 비난을 합니다.” 하나님의 샬롬으로 믿음의 현장을 만들지 못한 사람들의 가벼움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무늬만의 샬롬을 조심해야 할 이유입니다.

 

3. 샬롬의 기초 없이 왕이 된 사울 왕의 이야기 (13~15)

- 9, 사울의 장점과 약점이 나옵니다. 먼저 장점입니다. 2, 키도 크고 외모도 준수합니다. 5, 아버지에 대해 극진한 마음이 있습니다. 21, 겸손합니다. 둘 째, 약점입니다. 6~10, 데리고 간 사환보다 여러 면에서 시야가 넓지 못합니다. 18~19, 사무엘 앞에서 사무엘이 누구지 물어봅니다. 그만큼 하나님과 구원에 대하여 무관심했다는 증거입니다.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하나님의 샬롬이 없는 사람으로 10:1,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습니다. 결국 13~15장에서 문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 13:5~14, 블레셋이 모래와 같이 많은 군사를 데리고 쳐들어옵니다. 백성도, 사울 왕도 다급해집니다. 다급한 나머지 제사장이 드려야 할 제사를 왕이 드립니다. 사무엘이 도착하여왕이 망령되이 행하였으므로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말합니다.

- 14:6~15, 아들 요나단이 깊은 샬롬의 믿음(6) 을 가지고 적진으로 걸어 들어가자 하나님께서 땅이 흔들리게 하고, 적들이 혼비백산 하게 하고(15) 좌중지란이 일어나게 하여(20) 완전한 승리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24, 금식을 선포하고 지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합니다. 결국 아들 요나단을 공경에 빠뜨립니다.

-15:1~3, 아말렉과 전투할 때 아무것도 남기지 말고 멸절 시킬 것을 명령하십니다. 9,15,20, 그러나 사울은 이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고 변명만 합니다. 22~23, 이런 사울에게 사무엘이 말합니다.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것 같이 하나님도 왕을 버리실 것이라말합니다.”

 

4. 샬롬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낸 다윗 이야기 (삼상16~17)

- 16:10~23, 가족에게 왕따 당했지만 하나님께 인정받고, 8, 친구에게 인정받은 다윗이 수금으로 악한 영에게 휘둘리는 사울왕의 마음을 치유하고 시원케 합니다.

- 17:4~11, 블레셋 장수 골리앗 앞에서 사울 왕도, 모든 장군들도, 모든 군사들도 크게 두려워합니다. 48~54, 어린 다윗이 이 골리앗을 물맷돌 한방으로 쓰러뜨리고 목을 벱니다. 전쟁을 승리로 이끕니다. 샬롬으로 숨겨진 실력을 키운 것입니다.

- 24:1~15, 자기를 죽이려고 혈안이 된 사울을 살려 줍니다. 너무나 간단히 죽일 수 있는 기회가 왔음에도 옷자락만 자르고 살려 줍니다. 오히려 절하고 기름부음을 받은 왕으로 끝까지 대합니다. 삶 속에 깊이 스며든 샬롬의 힘 때문입니다.

- 17: 31~37절에서 다윗이 누렸던 깊은 샬롬의 노하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소통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실력을 접하고 자기 것으로 훈련하였습니다. 자신의 삶에 현장에 적용하였습니다. 끝없이 발전했고, 끝없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여호와 샬롬을 힘입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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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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