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1. 마음을 토하는 기도 (시편109:1~31)

첫째마음이 깨끗해집니다

둘째하나님과 친해집니다. 마음에 있는 것을 그대로 토할 때. 하나님께 친밀함을 느끼게 됩니다셋째형식적인 신앙에서 벗어납니다. 주님 앞에 나아갈 때는 형식이 필요 없습니다. 믿음으로, 은혜로 나아갑니다. 예수께서 이미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넷째용서하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마음껏 토하면 응어리가 풀리기 때문에 용서할 수 있게 됩니다. 다섯째, 기도가 바뀝니다. 시편을 읽다 보면 같은 시편인데도 앞뒤가 너무나 달라집니다. 앞 절에서는 자신의 처지를 호소하고 재앙을 한탄하다가도 마지막에 가서는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나를 후대하심이로다.'라고 노래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 앞에 마음껏 마음을 토하니까 기도가 바뀌고 마음이 치유되는 것입니다.

여섯째,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 앞에 마음을 토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토하면 마음이 깨끗해지면서 영적인 주파수가 주님 앞에 더욱 명확히 맞춰집니다.

2. 하나님께 듣는 기도(삼무엘상1:1~2:10)

첫째, 꿈과 환상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2:17)

둘째, 성경 말씀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시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읽고 잘 배우고, 공부하십시오. 성경 말씀을 부분적으로만 알면 못할 소리가 없습니다. 사탄도 예수님께 부분적으로 성경말씀을 인용했습니다. 부분적으로만 아는 성도들이 쉽게 이단에 빠집니다. 성경 말씀을 모르면 잘못된 인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다른 사람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만약 다른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법이 없다면 우리는 매우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통해 뭔가 들었다면 다시 한번 주님께 나아가서 기도해보십시오. "주님께서 그 사람을 통하여 말씀하신 겁니까? 주님! 이것을 확증해주옵소서."

넷째, 귀에 들리는 음성으로 말씀하실 때도 있습니다.

다섯째, 생각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는데 어떤 생각이 막 떠오르게 하십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14:26)

여섯째, 책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성경책뿐만 아니라 다른 좋은 책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많은 주의 종들을 통해 영적으로 좋은 책들을 쓰게 하시고 그 책을 통해 깨달음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일곱째, 영화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십계, 교회홈페이지 등에 소개된 영화는 좋은 영화입니다. 그러나 좋은 영화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잘 분별해서 보아야 합니다.

여덟째, 만물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1:20) 만물을 보십시오. 만물에 깃든 하나님의 솜씨를 보시고,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아홉째, 예배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도중에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열째, 기적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위대하신 하나님을 작은 틀에 집어넣은 채 우리의 인간적이고 타산적인 수준에서만 믿으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무한하신 분입니다. 말씀 안에 기록된 수많은 이적들은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기적을 통해 능력을 나타내시며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열한째, 찬양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찬양 중에 임하십니다. 찬양은 주님을 선포하고 높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찬양을 통해 우리의 사랑을 주님께 고백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세(시편1,23)

첫째,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11:6).

둘째,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거나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고자 한다면 교만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깨끗한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넷째, 전심으로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29:13). 하나님은 분명히 마음을 다하여. 찾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섯째, 인내해야 합니다. 기도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즉시 말씀하지 않으실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때가 아닐 때도 있습니다.

여섯째, 주님의 말씀 앞에 순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기도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는 순복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듣기만 하고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곱째, 주님의 성품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주님의 성품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7:11)

*- 토해 내는 기도를 통해 응어리 진 인생에서 벗어납시다. -듣는 기도를 통해 인생의 응어리 풀어냅시다.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자세를 통해 인생의 응어리 더 이상 내 인생을 휘감지 못하게 합시다.  

조회 수 :
154
등록일 :
2019.02.11
12:54:57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866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1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5) “나오미, 룻, 보아스” (룻기1:1~15) 2023. 2. 5 서종율 목사   2023-02-05 402
440 올해 여러분의 계획은? (잠언 16: 9) 2023. 1. 29 기일혜 작가 2023-01-29 574
439 “세 인물의 믿음의 특징”(창12:1~4,히11:24~26,수1:1~9) 2023. 1. 22 서종율 목사 2023-01-22 370
438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4) “기드온, 입다, 삼손”(삿6:17~24/11:4~11/16:21~22,28~30) 2023. 1. 15 서종율목사 2023-01-15 389
437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3) “에훗, 드보라, 바락, 야엘” (삿3:12~30,4:1~31,4:11,17~24) 2023. 1. 8 서종율 목사 2023-01-08 451
436 누가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2) “모세, 여호수아, 갈렙” (히11:23~26,수) 2023 1. 1 서종율 목사 2023-01-01 424
435 성도의 세 가지 무장 (단2:46~49,창37장,행16:16~34) 2022.12.31 서종율 목사   2023-01-01 281
434 누가 예수를 제대로 맞이하나? (3) “마리아, 요셉, 목자들” (눅1:26~38,마1:18:25,눅2:8~20) 2022. 12. 25 서종율 목사 2022-12-25 286
433 누가 예수를 제대로 맞이하나? (2) “사가랴, 엘리사벳, 요한” (누가복음1:5~13, 39~45) 2022. 12. 18 서종율 목사 2022-12-18 389
432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1) “동방의 박사들” (마태복음1:1~12) 2022. 12. 11 서종율 목사 2022-12-11 401
431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출애굽기40:17~38) 2022. 12. 4 서종율 목사 2022-12-04 394
430 “성부,성자,성령으로 물든 사람”(창1:26,마28:19,벧전1:2,롬1:7) 2022. 11. 27 서종율 목사 2022-11-27 368
429 “감사의 전문가가 되라”(삼하22:50,살전5:18) 2022. 11. 20 서종율 목사 2022-11-20 399
428 “그리스도 사신으로 화목제물이 되라”(고린도후서5:17~21) 2022. 11. 13 조영상 선교사 2022-11-13 398
427 “내 삶, 그분의 설계대로”(출애굽기25:9,40/26:30/27:8) 2022. 11. 6 서종율 목사 2022-11-06 419
426 “주여, 내 삶의 변화를 받으소서!”(로마서12:1~2) 2022. 10. 30 서종율 목사 2022-10-30 315
425 “예수님을 붙들어야 할 이유”(마가복음5:25~34) 김현배 선교사 독일 베를린 비전교회 담임 2022-10-24 275
424 “각처로 퍼진 믿음의 소문”(데살로니가전서1:1~10) 2022. 10. 16 서종율 목사 2022-10-16 277
423 “새로운 피조물의 삶”(고린도후서5:16~21) 2022. 10. 9 서종율 목사 2022-10-09 231
422 “마귀는 막고, 예수는 열고”(요20:1~23,고전15:20~26) 2022. 10. 2 서종율 목사 2022-10-02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