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1. 변형 되신 예수 (2~4) 때에 맞고 격에 맞는 변형으로 하늘인정 받아야

-사람은 제 때 제 때 격에 맞게 변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제 때 변하지 못하고, 격에 맞게 변하지 못해서 자신도, 주변도 힘들게 하는 사람이 봅니다. 성경에도 이런 사람 소개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7~14장에서 바로는 때와 격에 맞지 않는 리더십으로 많은 사람을 힘들게, 죽게, 지옥가게 합니다. 삼상13~31장에는 사울 왕도 때와 격이 맞지 않는 구원 때문에 다윗을 죽이려하고, 뛰어난 아들 요나단을 사장시키고 맙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 나라에 큰 손해를 입힙니다.

- 반대로 출애굽기 2장부터 시작 되는 모세는 때와 격에 맞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합니다.(3) 그 후 하나님과 함께 세상(애굽)으로 들어가 구원역사를 시작합니다. 열 재앙의 역사로, 홍해를 가르는 역사로 애굽의 지축을 흔들어 버립니다. 다윗 역시 때와 격에 맞는 모습이 되어 하나님께 합한 자가 됩니다.(삼상16:12~13) 구원역사를 성공적으로 이룹니다.(삼상16~삼하36)

- 모세도, 다윗도 구원을 위해 때와 격에 맞게 세워졌을 인증해 주셨습니다. 예수님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첫 번째는 인증은 막1:9~11에 나옵니다. 구원역사 시작하시려고 요한에게 세례 받으시고 나오실 때 하늘에서 비둘기 같은 성령이 임하시고 하늘에서 소리가 납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가 기뻐하노라두 번째 인증은 오늘 본문 7절입니다.“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이 같은 때와 격에 맞는 변화, 그리고 하늘 아버지의 지지는 오늘 우리에게도 필수입니다. 당신의 신앙여정 속에 때와 격에 맞는 변화와 그로 인한 하나님의지지를 받고 있는 것 서로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2. 환상 속에서 살자는 베드로 (5~6) 뭔가 신비한 것 같은데 열매 없는 신앙의 너울을 벗어야

- 십자가길 가지말자 하던 베드로가 그래서 사탄아 내 뒤로 물러나라소리까지 들었음에도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음을 봅니다. 5절입니다.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지읍시다.”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서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으시고, 그 후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으시고, 약속하신 성령께서 오시기까지의 과정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베드로와 제자들의 헤매는 모습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 이 같은 예수님의 구원역사의 길을 제대로 알려하지 않을 때 생겨나는 것이 여기가 좋사오니입니다. “적당히 신비에 쌓인 종교에 머물고 싶은 것이 십자가 길 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수없이 빠지는 함정인 것입니다. 이 교묘한 사탄의 미혹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신앙의 현주소가 여기에 있다고 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 목사인 저도 이 미혹에 빠진 경험이 있습니다. 거의 모태 신앙이라 막연하게 하나님 믿었습니다. 20대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습니다. 그 후가 중요한데 고백만 있고 삶으로 실천하지 않는 쪽으로 빠지게 된 것입니다. 많은 교회 일, 많은 소그룹 인도, 나름대로 열심히 아이들 큐티 시키는 등 안에서 밖에서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런데 삼십대, 사십대를 지나자 그 열매가 나타났습니다. 가족들, 특히 두 아들이 하나님과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전문인 선교사로 드리려했던 아이들인데 지금은 기본적인 교회 생활까지도 잘 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백만 있고, 가르치기만 했지 성령의 능력으로 삶을 살지 못했던 저의 신앙의 결과입니다. 스스로 속이고 스스로 착각하고 신앙생활 했던 것입니다. “여기가 좋사오니하고 살았던 것입니다. 당신도 신앙고백은 하지만 성령의 실천이 없는 여기가 좋사오니의 신앙은 아닙니까? 뜬 구름 같은 열매 없는 신앙생활, 그 공허한 종교생활을 오픈하고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런 우리에게 7~13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제자들이 정신 차려 둘러보니 모세도, 엘리야도 온데간데없고 오직 예수님과 제자들만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시작이요, 과정이요, 결론임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 더 이상 토 달지 말고 예수님 말만 듣고 그 예수님 따라 갑시다

조회 수 :
123
등록일 :
2018.10.11
17:08:48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804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1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고린도전서1:18~31) 2022. 9. 25 서종율 목사 2022-09-25 227
420 “사망은 우리 안에, 생명은 너희 안에” (고린도후서4:6~15,롬5:16~21,8:5~6절) 2022. 9. 18 서종율 목사 2022-09-18 298
419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로마서8:1~11) 2022. 9. 11 서종율 목사 2022-09-11 244
418 “내 능력은 약한데서 온전해진다”(고린도후서12:1~10) 2022. 9. 4 서종율 목사 2022-09-04 273
417 ”세상에 대한 성령님의 책망”(요한복음16:7~11) 2022. 8. 28 서종율 목사 2022-08-28 309
416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마태복음5:1~16) 2022. 8. 21 서종율 목사 2022-08-21 257
415 ”너는 행복을 주는 사람”(행3:1~10, 16:16~34) 2022. 8. 14 서종율 목사 2022-08-14 263
414 ”너는 행복한 사람”(스바냐3:14~20) 2022. 8, 7 서종율 목사 2022-08-07 219
413 ”인격이 성전 되어야”(창세기1:26, 에베소서4:24) 2022. 7. 31 서종율 목사 2022-07-31 206
412 ”너희가 성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3:16) 2022. 7. 24 서종율목사 2022-07-24 290
411 ”출애굽의 목적 세 가지”(출애굽기31:1~18) 2022. 7. 17 서종율 목사 2022-07-17 392
410 “스데반 집사의 순교”(사도행전6:8~15,7:44~60) 2022. 7. 10 서종율 목사 2022-07-10 304
409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사도행전5:1~11) 2022. 7. 3 서종율 목사 2022-07-03 266
408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7)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베드로후서1:1~11) 2022.6.26 서종율목사 2022-06-26 278
407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6)“반석 위의 집, 모래 위의 집”(마태복음7:15~27)2022.6.19.서종율목사 2022-06-19 204
406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5) “엘가나와 엘리제사장의 차이”(삼상2:30) 2022.6.12.서종율목사 2022-06-12 213
405 하나님이 함께하고 싶은 사람 (4) “쫓아내지 못한 것”(사사기1:27~2:15) 2022. 6. 5 서종율 목사 2022-06-05 233
404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 (3) 기드온 “하나님을 확인한 사람”(삿6:11~24) 2022.5.29. 서종율 목사 2022-05-29 190
403 하나님이 함께 하고싶은 사람~ “세.자.정리한 사람”(2)(요한일서2:15~17) 2022.5.22 서종율목사 2022-05-22 223
402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 “세.자.정리하는 사람”(마1:23,롬1,3장) 2022.5.15 서종율 목사 2022-05-15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