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1. 영적 전쟁에서 사탄의 전술 전략 (20:2,8:44)

 

첫째, 사탄은 우리에게 나쁜 생각을 주입합니다사탄은 우리에게 두려운 생각을 넣어주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두려워하는 마음을 주지 않으시며 오직 사랑과 능력과 근신하는 마음을 주십니다.(담후 1:7)

둘째, 사탄은 사람을 통해 우리를 훼방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누구와 가까이 지내는지 심각하게 평가해봐야 합니다. 혹시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 가운데 죄 짓자고 유혹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죄 짓기를 즐겨 하는 친구가 있습니까? 관계를 끊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경건함을 사모하는 자들과 어울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셋째, 사탄은 우리를 직접 공격하며 훼방합니다사탄은 우리를 직접 공격하여 질병을 주기도 합니다. 물론 사탄이 모든 질병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탄이 주는 질병도 있습니다. 욥이 바로 그랬습니다. 욥은 온몸에 악창이 나고 고름이 흘러서 기왓장으로 온몸을 긁었습니다. 사탄이 준 것이었습니다.

넷째, 사탄은 매스컴을 통하여 우리를 공격합니다사탄은 텔레비전과 영화 같은 매스컴을 통해 공격합니다. 어떤 영화를 보십니까? 눈과 귀는 우리 영혼의 문() 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보는 것에 대단히 치중합니다. 미국에서 십대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팔렸던 컴퓨터 게임은 여자를 때리면 접수가 올라가고 성폭행하면 더 많은 접수를 얻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들은 게임 내용도 모른 채 인기 있는 게임이라고 해서 십대 자녀들에게 사준 것입니다. 포르노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성적인 노리개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포르노를 금해야 할 이유가 다음과 같습니다. 사랑과 결혼의 헌신 없이 하는 성행위로 추락할 수 있다. 하나님이 만드신 선물을 추하게 만든다. 이기적인 행동을 조장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은 여성을 성적인 노리개로 비하한다. 부부만의 은밀함을 구경거리로 만든다. 부부관계가 멀어진다. 범죄를 유발한다(포르노가 증가하면 성범죄도 증가한다). 음란한 영에 묶이게 된다. 영혼이 더렵혀진다. 기도가 잘 안 된다.

다섯째, 사탄은 우상과 미신을 통해 우리를 공격합니다집사님이나 권사님들 중에도 손금을 보고 생명 줄이 길다느니 짧다느니 결혼을 몇 번 하겠다느니 하는 말을 하는 분이 있는데 그런 것은 우리의 삶과 전혀 무관합니다. 우리의 삶은 손금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부적 같은 신적인 물건 외에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것들은 청산하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물건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사탄에게 훼방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것입니다. 마치 사단의 해코지를 자초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마술을 행하던 자들이 예수를 믿은 다음 마술 책을 다 태워버리는 기록이 나오는데, 초대 교인들은 이렇게 과감히 순종했습니다. 우리에게도 그와 같이 대가를 지불하는 과감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2. 영적 전쟁에서 필승의 무기 (16:17)

 

첫째 무기 -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 예수님의 이름은 능력이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의해 몸도 마음도 응어리진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로 기도하면 반드시 귀신이 떠나갑니다. 인생의 응어리 누구든지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둘째 무기 -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사단은 지금도 우리에게 예수님에게 했던 방법으로 유혹합니다. “너 연예인처럼 예뻐야 하잖아” “너 최소한 얼마는 있어야 하잖아” “너를 지켜 줄 든든한 뭐는? 있어야 하잖아당신은 이런 유혹들 어떻게 이기고 있습니까? 말씀으로 이기기시 바랍니다.(4:4/8:3,6:16,13)

셋째 무기 - 주님의 보혈의 능력: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 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2:11). 한번은 강의를 마치고 짐을 챙기고 있는데 간사님 중에 한 분이 헐레벌떡 달려와서 어떤 사람이 귀신이 들렸으니 와서 기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저는 짐을 싸다가 멈추고 귀신 들린 사람이 있다는 방에 가기 전에 먼저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를 주님의 보혈로 덮어주시옵소서. 주님, 저를 주님의 보혈로 보호하여주옵소서. 이제 싸우러 갑니다. 승리를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대적하기에 앞서 먼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혈의 능력을 덧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넷째 무기 - 하나님의 전신갑주의 능력: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6:1017)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어떻게 입습니까? 첫째, 믿음으로 입습니다. 둘째, 행함으로 입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띠고 진실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복음의 신을 신고 전도자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다섯째 무기 - 찬양과 기도의 능력: 찬양과 기도 역시 우리의 무기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찬양 중에 임하시는 하나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조회 수 :
128
등록일 :
2019.02.20
10:43:30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871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5 “예수님을 붙들어야 할 이유”(마가복음5:25~34) 김현배 선교사 독일 베를린 비전교회 담임 2022-10-24 282
424 “각처로 퍼진 믿음의 소문”(데살로니가전서1:1~10) 2022. 10. 16 서종율 목사 2022-10-16 278
423 “새로운 피조물의 삶”(고린도후서5:16~21) 2022. 10. 9 서종율 목사 2022-10-09 233
422 “마귀는 막고, 예수는 열고”(요20:1~23,고전15:20~26) 2022. 10. 2 서종율 목사 2022-10-02 259
421 “십자가는 하나님의 능력”(고린도전서1:18~31) 2022. 9. 25 서종율 목사 2022-09-25 230
420 “사망은 우리 안에, 생명은 너희 안에” (고린도후서4:6~15,롬5:16~21,8:5~6절) 2022. 9. 18 서종율 목사 2022-09-18 303
419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로마서8:1~11) 2022. 9. 11 서종율 목사 2022-09-11 248
418 “내 능력은 약한데서 온전해진다”(고린도후서12:1~10) 2022. 9. 4 서종율 목사 2022-09-04 278
417 ”세상에 대한 성령님의 책망”(요한복음16:7~11) 2022. 8. 28 서종율 목사 2022-08-28 312
416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마태복음5:1~16) 2022. 8. 21 서종율 목사 2022-08-21 261
415 ”너는 행복을 주는 사람”(행3:1~10, 16:16~34) 2022. 8. 14 서종율 목사 2022-08-14 273
414 ”너는 행복한 사람”(스바냐3:14~20) 2022. 8, 7 서종율 목사 2022-08-07 223
413 ”인격이 성전 되어야”(창세기1:26, 에베소서4:24) 2022. 7. 31 서종율 목사 2022-07-31 207
412 ”너희가 성전인 줄 알지 못하느냐”(고린도전서3:16) 2022. 7. 24 서종율목사 2022-07-24 301
411 ”출애굽의 목적 세 가지”(출애굽기31:1~18) 2022. 7. 17 서종율 목사 2022-07-17 406
410 “스데반 집사의 순교”(사도행전6:8~15,7:44~60) 2022. 7. 10 서종율 목사 2022-07-10 308
409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사도행전5:1~11) 2022. 7. 3 서종율 목사 2022-07-03 267
408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7)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베드로후서1:1~11) 2022.6.26 서종율목사 2022-06-26 281
407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6)“반석 위의 집, 모래 위의 집”(마태복음7:15~27)2022.6.19.서종율목사 2022-06-19 205
406 하나님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5) “엘가나와 엘리제사장의 차이”(삼상2:30) 2022.6.12.서종율목사 2022-06-12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