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예수님 오심의 의미는 너무나 크다. 하나님이~ 육신 되신 의미, 말구유에서~ 십자가지심의 의미,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의 의미, 승천하시고~ 아버지우편에 앉으시고 성령님 오시게 한 의미를 가볍게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다. 성찰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

 

1. 겸손과 낮아지심

-하나님과 동등하셨던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다. 겸손과 낮아짐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해서다. 마귀가 교만에 빠짐으로 하나님께 반역을 일으켰다. 세상도 그 교만의영으로 치열한 싸움판이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의 낮아지심과 겸손하심으로 다 이기셨다. 낮게 육신입고 오심이, 겸손하신 생애가 높아짐, 군림함으로 어두워진 세상을 밝히셨다. 성도는 예수의 낮아짐과 겸손함의 DNA를 가진 사람이다. 낮아짐과 겸손이 있는 곳에 예수님의 평화가 임한다. -당신의 낮아짐과 겸손이 실천 되고 있는 사례를 적고 나누어 보세요.

 

2. 가난과 고난당하심

-가장 부요하신 분이 말구유에서 나시고, 가장 의로우신 분이 십자가에서 처형 당하셨다. 자진해서 가난을, 자진해서 십자가를 지셨다. 마귀가 가난을 저주라 했고, 십자가를 죄의 형별이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부와 영광을 움켜잡으려고 몸부림친다. 욕심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마음에 천국을 경험하는 사람은 가난과 고난을 저주와 형벌로 생각하지 않는다. 복음 때문에 얼마든지 가난할 수도, 고난을 당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실재로 복음의 사람들은 복음 때문에 당하는 가난과 고난을 영광스럽게 여긴다.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이 이런 사람이다. -가난과 고난이 즐거울 수 있으려면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는지 적고 나누어 보라.

 

3.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

-예수님은 끝내 죽으셨다. 많은 사람들이 반전을 기대했다. 그러나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완전히 죽으신 것이다. 그런데 그 죽으신 예수님이 살아나셨다. 죽음을 이기신 것이다. 죽음을 이긴 장수가 되신 것이다 더 이상 죽음의 권세 앞에 종노릇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죽음에서 자유 하는 사람보다 삶에서 여유 있고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성도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살아야 할 이유이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신 것은 어떤 믿음이 있었기 때문인가? 적고 나누어 보라.

 

4. 승천과 우편에 앉으심과 성령 보내심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의 목적은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 승천하셔서 아버지 우편에 앉으시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오심의 진정한 절정은 성령님을 오시게 하는 것이다. 성령님에 의해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나라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마귀와 세상의 권세가 이것을 알고 결사항전 방해 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승천과 우편에 않으심과 성령 보내심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적고 나누어 보라.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새김질 할 때이다. -예수님은 낮게 아주 낮은 모습으로 오시고, 아주 겸손하신 모습으로 사셨다. 높아진 마귀와 교만한 세상을 이기시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말구유의 가난, 십자가의 고난을 차청 하셨다. 가난이 저주가 아니고, 고난이 저주가 아님을 보여주시기 위해서다. 예수님은 완전히 죽으시고 완전히 살아나셨다. 죽음도 축복임을 보여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승천, 우편에 앉으시고, 성령님을 보내셨다. 믿는 사람이 갈 곳이 따로 있음을, 그 곳은 아버지와 영원히 함께하는 아주 멋진 곳임을 보여주시기 위함이다.  

조회 수 :
236
등록일 :
2016.12.27
17:18:08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517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5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립보서3:1~8) 2021. 12. 26 서종율 목사 2021-12-26 224
384 “노래 중의 노래 구원의 노래” (누가복음1:39~80) 2021. 12, 25 서종율 목사 2021-12-26 207
383 “가난한 마음으로 성탄을” (이사야53:1~6,마5:3) 2021. 12. 19 서종율 목사 2021-12-23 223
382 “헤맴의 역사 누가 종지부 찍나” (로마서1:18~32) 2021. 12. 12 서종율 목사 2021-12-14 201
381 “방황의 끝은 아버지 집이다” (누가복음15:11~32) 2021. 12. 5 서종율 목사   2021-12-05 234
380 감사(2) “감사의 위력”(하바국 3:16~19) 2021. 11. 28 서종율 목사 2021-12-03 212
379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데살로니가전서5:18) 2021. 11. 21 서종율 목사 2021-11-21 214
378 “불타지 않고 남는 사람들”(벧후3:3~14,창) 2021. 11. 14 서종율 목사 2021-11-14 204
377 “죄 이기고 남은 자, 성령으로 영글어진 자”(스바냐 3:13~20) 2021.11. 7서종율 목사 2021-11-07 212
376 “하나님의 말씀을 내 몸으로 살기”(로마서 12:1~2) 기일혜 권사 2021-11-04 144
375 “가서 제자 되고 제자 삼으려면” (마태복음 28:18~20) 2021. 10. 24 서종율 목사 2021-10-24 213
374 “예수 먹고 예수 사는 것” (요한복음 6:51~59) 2021. 10. 17 서종율 목사 2021-10-17 218
373 “환란의 때 성도의 자세” (다니엘 12:1~4) 2021. 10. 10 서종율 목사 2021-10-10 194
372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사도행전 18: 9~11) 2021. 10. 3 조영상 선교사 2021-10-09 184
371 “영혼이 잘 됨 같이” (요한 3서 2:2, 시편 23:1~6) 2021. 9. 26 서종율 목사 2021-09-26 216
370 “죽은 믿음에서 산 믿음으로” (로마서1:17,야고보서 2:14~26) 2021. 9. 19 서종율 목사 2021-09-20 191
369 “거룩이 우선 될 때” (다니엘1:1~21) 2021..9. 12 서종율 목사 2021-09-13 163
368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왔다” (마10:34~39,히4:12~13,창11) 2021. 9. 5 서종율 목사 2021-09-05 198
367 “속이는 자 마귀” (요8:44,계12:9) 2021. 8. 29 서종율 목사 2021-08-29 168
366 “연대적인 삶” (마태복음25:35~36) 2021. 8. 22 신준범 선교사 2021-08-22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