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세상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이 아무리 큰 업적을 이루어도 인간의 원천적 불안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이 불안 벗어나지 못하면 늘 좌불안석의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불안한 세상에서 누가 평안과 산 소망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기 원합니다.


1. 세상의 불안(1~13)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없는 불안

-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이 의미심장한 꿈을 꾸고 깊은 불안에 빠집니다. 쉽게 풀어서는 안 될 꿈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나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부릅니다. 자신이 어떤 꿈을 꾸었고, 그 꿈의 해석은 어떤 것인지 말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풀지 못하면 몸을 쪼개고, 집들을 거름더미로 만들겠다. 선언합니다. 난리가 난 것입니다. 그들이 말합니다. “왕이 꾼 꿈을 말씀해 주지 않으시면 그 누구도 왕이 꾼 꿈을 알 수도, 해석할 수도 없습니다.” 왕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밉니다. 급기야 저들을 모두 사형시켜 버리라 명령합니다.

- 정말 난리가 난 것입니다. 그의 지혜로운 신하들이 꿈 때문에 하루아침에 죽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세상이 첨단을 걸어도 한치 앞을 내 다 볼 수 없다는 것, 2) 그래서 불안 속에서 살 수 밖에 없다는 것, 3) 그래서 그 불안감 벗어나려고 애쓰지만 더 불안만 가중시키고 맙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이 한계입니다. -당신이 아는 세상불안의 원인들 적어보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2. 해결자로 나서서 기도하는 다니엘(14~18) “하늘이 열려 있기에~”

- 다니엘과 세 친구도 바벨론의 지혜자들과 함께 죽게 되었습니다. 위기의 순간입니다. 그 때 다니엘이 나섭니다. 무슨 꿈인지, 어떤 해석인지 말하겠다는 것입니다. 왕에게 가서 시간을 달라하고 집으로 갑니다. 세 친구를 부르고 기도하자고 합니다. 자신과 바벨론의 지혜자들과 함께 죽을 수 없으니 간절히 기도하자고 합니다.(17~18) 네 사람의 생명 건 기도가 시작 됩니다.

- 다니엘과 세 친구는 영이 맑은 사람, 하늘이 열린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과 소통이 원활한 사람들입니다. 위기가 닥쳤지만 조금도 당황하지 않습니다. 하늘이 항상 열려있어서 하나님과 소통하는 사람의 당연한 모습입니다. 이런 시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는데 왜 염려하십니까? 하나님과 날마다 소통하는데 무엇을 불안해하십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는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다니엘은 생명 되시고 함께 동행 하시는 하나님을 어려서부터 배우고 훈련해 왔던 것입니다. -불안 해 하는 이웃들에게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3. 다니엘의 기도에 즉각 응답하시는 하나님(19~24) “끊임없는 소통 있었기에

- 기도하는 그 날 밤에 다니엘에게 환상이 펼쳐집니다. 환상 속에서 왕이 꾼 꿈과 그 해석까지 모두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것입니다. 다니엘이 너무 기쁘고 감사해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고백합니다. “영원부터 영원까지 하나님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능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고,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 자에게 지혜를 주시며,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 기쁨과 감사로 가득 찬 다니엘이 급하게 달려갑니다. 사형책임자 시위대장 아리옥을 찾아갑니다. “더 이상 바벨론의 지혜자들을 죽일 필요가 없습니다. 빨리 저를 왕 앞으로 인도하십시오. 제가 왕께서 꾼 꿈과 그 해석까지 다 아뢸 수 있습니다.” -당신이 최근에 하나님과 소통하면서 받은 은혜들을 나누어 보십시오,

 

*-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죄 된 인간이기에 불안과 번민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늘이 열려서 기도하는 다니엘과 같은 사람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열어 주시고 주관하시는 세상의 일들을 사람들에게 명쾌하게 설명하는 사람도 많이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조회 수 :
206
등록일 :
2017.03.01
12:08:24 (*.96.18.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577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1 “방황의 끝은 아버지 집이다” (누가복음15:11~32) 2021. 12. 5 서종율 목사   2021-12-05 232
380 감사(2) “감사의 위력”(하바국 3:16~19) 2021. 11. 28 서종율 목사 2021-12-03 207
379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데살로니가전서5:18) 2021. 11. 21 서종율 목사 2021-11-21 210
378 “불타지 않고 남는 사람들”(벧후3:3~14,창) 2021. 11. 14 서종율 목사 2021-11-14 201
377 “죄 이기고 남은 자, 성령으로 영글어진 자”(스바냐 3:13~20) 2021.11. 7서종율 목사 2021-11-07 209
376 “하나님의 말씀을 내 몸으로 살기”(로마서 12:1~2) 기일혜 권사 2021-11-04 138
375 “가서 제자 되고 제자 삼으려면” (마태복음 28:18~20) 2021. 10. 24 서종율 목사 2021-10-24 212
374 “예수 먹고 예수 사는 것” (요한복음 6:51~59) 2021. 10. 17 서종율 목사 2021-10-17 216
373 “환란의 때 성도의 자세” (다니엘 12:1~4) 2021. 10. 10 서종율 목사 2021-10-10 192
372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사도행전 18: 9~11) 2021. 10. 3 조영상 선교사 2021-10-09 182
371 “영혼이 잘 됨 같이” (요한 3서 2:2, 시편 23:1~6) 2021. 9. 26 서종율 목사 2021-09-26 211
370 “죽은 믿음에서 산 믿음으로” (로마서1:17,야고보서 2:14~26) 2021. 9. 19 서종율 목사 2021-09-20 188
369 “거룩이 우선 될 때” (다니엘1:1~21) 2021..9. 12 서종율 목사 2021-09-13 161
368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왔다” (마10:34~39,히4:12~13,창11) 2021. 9. 5 서종율 목사 2021-09-05 192
367 “속이는 자 마귀” (요8:44,계12:9) 2021. 8. 29 서종율 목사 2021-08-29 166
366 “연대적인 삶” (마태복음25:35~36) 2021. 8. 22 신준범 선교사 2021-08-22 126
365 “말씀을 삼가 듣고 지키면” (신명기28:1~19) 2021. 8. 15 서종율 목사 2021-08-20 120
364 “죄에 민감한 것이 복이다” (시편 38:1~22) 2021. 8. 8 서종율 목사   2021-08-10 115
363 “땅차지 할래! 끊어질래!” (시편 37:1~40) 2021. 8. 1 서종율 목사 2021-08-05 112
362 “쌓아 두신 은혜, 베푸시는 은혜” (시편 31:19~21) 2021. 7. 25 서종율 목사 2021-07-28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