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죄가 왕 노릇 하는 배후에는 사망의 권세가 있습니다. 만약 사람이 죽는 일이 없다면 아옹다옹 싸우며 죄 지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여유 있는 딴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사람이 쫓기면서 힘들게 사는 배후에는 죽으면 그만이라는 인식 때문이고 그 인식이 몸에 배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전략이고 속임 수입니다. 결과는 혼돈이고, 갈등이고, 죽음입니다. 어떤 것 보다 죽음의 문제가 해결 되어야 할 이유입니다.

 

1. 예수님, 왜 오셨습니까? 죄 이기고, 영생 주러 오셨습니다.(3:16, 10:10)

2. 어떻게 오셨습니까? 성령으로 마리아의 몸, 요셉의 보호를 통해 오셨습니다.(1:20,25,1:35) 3. 어떻게 자라셨습니까? 12살 때 성전에서 경청과 질문을 잘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장하면서 지혜와 키가 균형 있게 성장하셨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과 사람 앞에 사랑스럽게 성장하셨습니다.(2:41~52) 이 때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청년 시절로 연결 되어 죄를 이기고 섭렵하는 치열한 시간들을 보내셨습니다.

 

4. 예수님의 청년시절은 어땠습니까? 예수님의 공생애는 광야의 세 가지 시험을 통과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그 시험은 30년의 알려지지 않은 시간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30년의 무명 시절 동안 예수님은 한결같은 마음과 태도로 하나님 앞에 머무신 것입니다. 그것이 3년 공생애의 기반과 버팀목이 되었던 것입니다.

5. 왜 세례요한에게 세례 받으셨습니까? 창조질서, 일반질서를 존중하셨습니다. 그리고 공생애 시작의 표시이기도 하셨습니다.(3:13~17) 모든 좋은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6. 40일 금식 하며 마귀에게 시험 받으셨습니까? 성령께서 시키신 최종적인 훈련임을 아셨습니다. 마귀의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기도와 금식과 말씀밖에 없음을 아시고 광야로 몰고 가셨던 것입니다. 성령의 뜻에 순종하셨습니다. 그 결과 마귀의 유혹과 시험을 다 이기셨습니다.(4:1~11)

7. 공생애 동안 무슨 일을 하셨습니까? 먼저 12제자를 키우셨습니다. 그 후 죄로 무너진 각양각색의 사람을 다 살리고, 고치고, 치유하고, 회복하셨습니다. 헤아릴 수 없는 만큼 하셨습니다.(21:25) 그럼에도 예수님은 빌라도와 종교지도자들에게 온갖 중상과 모략과 고초를 당하셨습니다. 그것도 부족했는지 십자가에 못 박히고 달려서 죽으셨습니다.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아버지 뜻에 순종하신 것입니다.

 

8. 왜 예수님 살아나셔야 합니까?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사람은 죄로 인해 가장 중요한 영생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영생을 예수님이 부활하심으로 찾게 된 것입니다. 이 영생 찾으시려고 갖은 고난 다 당하셨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것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영생입니다. 이 영생 길 열어주시기 위해 죄와 싸우셨고, 이기셨고, 살아나셨습니다. 이 부활 생명이 영원한 생명, 진짜 생명입니다.

 

9. 그렇다면 이 영생이란 어떤 것입니까? 그냥 오래오래 사는 것이 영생입니까? 아닙니다. 요한복음 17:3절을 보면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하였습니다. 요일5:11~12 말씀에는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라. 아들이 있는 자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는 생명(영생)이 없느니라.” 부활하신 예수님이 영생입니다.

 

10. 그렇다면 이 영생 어떻게 얻습니까? 죽으셨다가 부활하신 산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그 예수님 앞에 내 삶 내려놓고 그 예수님을 주인 삼을 때 영생 얻고, 승리의 삶 살 수 있습니다. 그 때 부터 아버지의 영원함이 내 것 되고, 아들의 영원함이 내 것 되고, 성령님의 영원함이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죽음의 권세 이기신 부활하신 예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영원한 축복입니다.

 

*-이 영생의 복을 누가 누릴 수 있습니까? 부활의 예수님 주인삼고 그 주님께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조회 수 :
202
등록일 :
2017.04.18
17:23:21 (*.96.18.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585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5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립보서3:1~8) 2021. 12. 26 서종율 목사 2021-12-26 224
384 “노래 중의 노래 구원의 노래” (누가복음1:39~80) 2021. 12, 25 서종율 목사 2021-12-26 207
383 “가난한 마음으로 성탄을” (이사야53:1~6,마5:3) 2021. 12. 19 서종율 목사 2021-12-23 222
382 “헤맴의 역사 누가 종지부 찍나” (로마서1:18~32) 2021. 12. 12 서종율 목사 2021-12-14 201
381 “방황의 끝은 아버지 집이다” (누가복음15:11~32) 2021. 12. 5 서종율 목사   2021-12-05 234
380 감사(2) “감사의 위력”(하바국 3:16~19) 2021. 11. 28 서종율 목사 2021-12-03 212
379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데살로니가전서5:18) 2021. 11. 21 서종율 목사 2021-11-21 213
378 “불타지 않고 남는 사람들”(벧후3:3~14,창) 2021. 11. 14 서종율 목사 2021-11-14 204
377 “죄 이기고 남은 자, 성령으로 영글어진 자”(스바냐 3:13~20) 2021.11. 7서종율 목사 2021-11-07 212
376 “하나님의 말씀을 내 몸으로 살기”(로마서 12:1~2) 기일혜 권사 2021-11-04 143
375 “가서 제자 되고 제자 삼으려면” (마태복음 28:18~20) 2021. 10. 24 서종율 목사 2021-10-24 213
374 “예수 먹고 예수 사는 것” (요한복음 6:51~59) 2021. 10. 17 서종율 목사 2021-10-17 218
373 “환란의 때 성도의 자세” (다니엘 12:1~4) 2021. 10. 10 서종율 목사 2021-10-10 194
372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사도행전 18: 9~11) 2021. 10. 3 조영상 선교사 2021-10-09 183
371 “영혼이 잘 됨 같이” (요한 3서 2:2, 시편 23:1~6) 2021. 9. 26 서종율 목사 2021-09-26 215
370 “죽은 믿음에서 산 믿음으로” (로마서1:17,야고보서 2:14~26) 2021. 9. 19 서종율 목사 2021-09-20 191
369 “거룩이 우선 될 때” (다니엘1:1~21) 2021..9. 12 서종율 목사 2021-09-13 163
368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왔다” (마10:34~39,히4:12~13,창11) 2021. 9. 5 서종율 목사 2021-09-05 198
367 “속이는 자 마귀” (요8:44,계12:9) 2021. 8. 29 서종율 목사 2021-08-29 168
366 “연대적인 삶” (마태복음25:35~36) 2021. 8. 22 신준범 선교사 2021-08-22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