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하나님의 권위는 섬김의 권위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이 이를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섬김의 권위만이 사람을 살리고 춤추게 합니다. 두 인물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하고 각자의 삶에서 열매맺도록 합시다.

 

1. 요셉이 회복한 하나님의 권위(47,39) 몸에 밴 섬김으로

- 37, 요셉 곧 구원 제대로 이룬 사람에게 하나님의 권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보여 줍니다. 두 번의 꿈을 통해서 보여 줍니다. 첫 번째 꿈은 형들의 곡식 단이 요셉의 단 앞에 절을 합니다. 두 번째 꿈은 해와 달, 열 한 개의 별이 요셉에게 절을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제대로 이루어가는 요셉에게 하나님의 권위가 어떻게 나타 날 것인지 보여 주신 것입니다. 성도는 요셉과 같이 세상과 교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 제대로 이루어야 하고, 섬김이 몸에 배이게 해야 합니다.

- 반면에 형들은 이런 꿈을 꾼 요셉을 칭찬하고 격려하기보다 시기하고 질투합니다.(37:11,18,24,28) 급기야 요셉을 노예 장사꾼들에게 팔아넘기기까지 합니다. 구원 제대로 이루지 못한 결과입니다. 구원 이루어 갈 때 유혹과 방해가 따릅니다. 이 유혹과 방해들 분별하고 이기지 못하면 가벼운 사람, 휘둘리는 사람이 됩니다. 형들의 모습입니다. 이런 형들의 삶 평안 할 수 없습니다. 분명히 미운 놈 제거하여 이기는 게임은 했지만, 마음은 항상 불편했고 생활은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 39:1-6, 반면에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린 요셉이 다시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팔립니다. 그런데 얼마 안 있어서 보디발의 집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사람들이 변합니다. 집안이 정돈되고 밝아집니다. 가축들도 윤기가 흐르고 밭에서는 소출이 늘어납니다. 주인의 재산이 늘어납니다. 주인도, 종들도 모두가 신나합니다. 특히 주인 보디발이 너무나 신나서 요셉에게 집안 전권을 위임합니다. 요셉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본 것입니다.(39:5) 구원 제대로 이룬 요셉의 섬김의 리더십이 만든 결과입니다.

 

2.모세가 회복한 하나님의 권위(11:24-26)구원위한 고난은 영광

- 2:11-15, 모세가 40세에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위해 칼을 듭니다. 그런데 결과는 실패입니다. 구원의 어설픔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이 실패를 통해 위대한 결단과 선택을 내립니다. 왕자의 자리, 세상의 부귀와 영화의 자리를 뒤로합니다. 그리고 홀로 광야로 들어갑니다. 실패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패가 주는 교훈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입니다.

- 3:1-6, 모세가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로 40년을 보냅니다. 세상도, 왕자의 모습도 없습니다. 그런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찾아오십니다. 이제 됐으니 함께 일하자는 것입니다. 모세가 말합니다. 나는 못합니다.(11) 보낼 만한 사람을 보내소서(4:13) 하나님이 마음대로 쓰기에 합당한 사람, 적합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 5-40,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내 백성 내 놓으라고 바로를 찾아갑니다. 열 번의 재앙을 통해 백성을 출애굽 시킵니다. 홍해 갈라짐을 통해 백성들을 세상과 구별 시킵니다. 그리고 가나안에서의 거룩한 삶을 위해 광야에서 백성을 훈련합니다. 40년을 훈련합니다. 드디어 여호수아를 중심으로 새 세대가 가나안을 정복합니다.(1-24) 이 가나안 땅이 이스라엘 되고, 이 이스라엘에서 교회 곧 영적인 이스라엘이 나옵니다. 모세의 섬김의 리더십이 만든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조회 수 :
117
등록일 :
2019.03.31
17:34:34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88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5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립보서3:1~8) 2021. 12. 26 서종율 목사 2021-12-26 224
384 “노래 중의 노래 구원의 노래” (누가복음1:39~80) 2021. 12, 25 서종율 목사 2021-12-26 207
383 “가난한 마음으로 성탄을” (이사야53:1~6,마5:3) 2021. 12. 19 서종율 목사 2021-12-23 223
382 “헤맴의 역사 누가 종지부 찍나” (로마서1:18~32) 2021. 12. 12 서종율 목사 2021-12-14 201
381 “방황의 끝은 아버지 집이다” (누가복음15:11~32) 2021. 12. 5 서종율 목사   2021-12-05 234
380 감사(2) “감사의 위력”(하바국 3:16~19) 2021. 11. 28 서종율 목사 2021-12-03 212
379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데살로니가전서5:18) 2021. 11. 21 서종율 목사 2021-11-21 214
378 “불타지 않고 남는 사람들”(벧후3:3~14,창) 2021. 11. 14 서종율 목사 2021-11-14 204
377 “죄 이기고 남은 자, 성령으로 영글어진 자”(스바냐 3:13~20) 2021.11. 7서종율 목사 2021-11-07 212
376 “하나님의 말씀을 내 몸으로 살기”(로마서 12:1~2) 기일혜 권사 2021-11-04 144
375 “가서 제자 되고 제자 삼으려면” (마태복음 28:18~20) 2021. 10. 24 서종율 목사 2021-10-24 213
374 “예수 먹고 예수 사는 것” (요한복음 6:51~59) 2021. 10. 17 서종율 목사 2021-10-17 218
373 “환란의 때 성도의 자세” (다니엘 12:1~4) 2021. 10. 10 서종율 목사 2021-10-10 194
372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사도행전 18: 9~11) 2021. 10. 3 조영상 선교사 2021-10-09 184
371 “영혼이 잘 됨 같이” (요한 3서 2:2, 시편 23:1~6) 2021. 9. 26 서종율 목사 2021-09-26 215
370 “죽은 믿음에서 산 믿음으로” (로마서1:17,야고보서 2:14~26) 2021. 9. 19 서종율 목사 2021-09-20 191
369 “거룩이 우선 될 때” (다니엘1:1~21) 2021..9. 12 서종율 목사 2021-09-13 163
368 “평화가 아닌 검을 주러 왔다” (마10:34~39,히4:12~13,창11) 2021. 9. 5 서종율 목사 2021-09-05 198
367 “속이는 자 마귀” (요8:44,계12:9) 2021. 8. 29 서종율 목사 2021-08-29 168
366 “연대적인 삶” (마태복음25:35~36) 2021. 8. 22 신준범 선교사 2021-08-22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