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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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25장에서는 세상이 인정하는 고수들의 자신들의 역사와 문화의 대결이 있었습니다. 유대교 고수들, 죄수 바울, 로마총독 베스도, 삼자 대결이었습니다. 승자는 죄수 바울이었습니다. 최고의 권력과 최고의 종교가 무릎을 꿇은 것입니다. 그 바울이 오늘 총독과 아그립바 왕과 모든 사람들 앞에서 모두가 자기 같이 되기를 원한다.” 왜칩니다.

 

1. 바울의 변증(1~23, 26~27) 모두가 나처럼 되기를 원합니다.”

- 정중하게 인사합니다.(2) 왕께서는 유대인의 문화와 문제를 잘 아십니다.(3) 자신의 젊은 시절을 예루살렘에서 보냈음을 자신도, 유대교 지도자들도 다 압니다.(4) 저들이 아는 바와 같이 저는 유대교의 가장 엄격한 바리새인의 삶을 살았습니다.(5) 저들보다 더 예수를, 그의 일당들을 미워하고 죽이는 일에 앞장섰습니다.9~12)

- 그런 저에게 부활 하신 예수님이 빛으로 찾아 오셨습니다. 우리일행이 다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제 이름을 부르며 왜 나를 핍박하느냐? 제가 누구십니까?” 물었습니다.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하시면서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너를 나의 증인 삼겠다.” “아그립바 왕이여 이같이 하늘에서 보이신 것을 내가 거역할 수 없어 유대인과 이방인에게 이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의 변증 경험적, 구체적입니다. -당신의 구원을 변증한다면,

 

2. 베스도 총독의 반응(24,25) 네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구나.”

- 바울의 변증을 듣고 있던 베스도 총독이 갑자기 큰 소리로 바울에게 호통을 칩니다. 24절입니다. 바울아 네가 미쳤구나. 네 많은 공부와 학문이 너를 이렇게 미치게 하였구나.” 어떤 내용이 베스도 총독을 황당케 하고 큰 소리 치게 하였을까요?

-결정적인 내용은 23절입니다. 곧 그리스도가 고난 받으실 것과 죽은 자 가운데서 먼저 다시 살아 나사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 빛을 전하시리라.”는 내용 때문일 것입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사건이 황당한 이야기로 들려진 것입니다. 세상의 문제가 죄의 문제이고, 세상이 살아 날수 있는 유일한 길도 부활의 문제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의 한계, 로마의 한계입니다. -나는 두 사람 중 어느 쪽이 더 가까운가?

 

3. 아그립바 왕의 반응(28) 나를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느냐.”

- 아그립바 왕은 예수님 탄생할 때의 왕이었던 헤롯대왕의 증손자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너무나 잘 아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사건도, 예루살렘교회가 일으킨 성령의 부흥도 잘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그가 바울의 변증을 듣습니다.

- 바울의 강렬한 변증과 설득력 앞에 아그립바 왕이 어느 정도 설득 당한 것 같습니다. 바울의 긴 변명을 베스도 총독과는 달리 중간에 끊지 않고 끝까지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결론은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는 구나로 살짝 빠져 나갑니다. 아무리 예루살렘에 오래 살고, 이스라엘을 잘 알고, 왕이 되어도 성령으로 거듭나 성령으로 훈련 되지 않으면 예수님을 믿을 수도, 따를 수도 없습니다. -당신은 복음으로 완전 설득 당했습니까? 설득을 피하고 있습니까?

 

*- 청문회의 결론(30~32) 이 사람은 어떤 혐의도 없음

- 바울의 긴 변증이 끝났습니다. 베스도 총독, 아그립바 왕을 위시한 전 배심원들이 다 일어났습니다. 한쪽에 모여 결론을 모았습니다. 31,32, “이 사람은 사형이나 결박을 당할 만한 혐의가 없습니다. 이 사람이 만약 가이사에게 상소하지만 않았으면 석방 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저들은 부활예수, 그 예수를 만난 바울을 실체를 너무 모릅니다.

- 그러나 바울은 알았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믿고, 성령을 좆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자유한지를, 죄수의 자리가 의인의 자리이고, 힘든 감옥이 안전한 안락한 천국이고, 억울한 피고의 위치가 오히려 세상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에게 맘껏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성령의 사람인 바울은 알았던 것입니다. 모두가 나 같이 되십시오!” 그 바울이 자청하여 죄수가 됩니다. 로마로 가기 위해서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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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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