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6월의 선교소식

파라과이 동북부 로사리오 지역 동역 선교사들이 모여 지역교회의 선교의 현황과 교회 부흥 및 

홍수 피해 상황과 어려움, 아픔을 나누며 서로 위로하고 협력을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 선지자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대하20:20) 말씀을 묵상하는 파라과이 형제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1. “아가페” 신학교

지난 5월의 폭우와 장마 비는 저 지대를 삼키고 늪지대를 바다로 만든 물난리로 수많은 이재민과 엄청난 

피해를 입는 재난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나아올 수 없는 신학생들로 휴교하며 마음을 졸였습니다. 

특히 오지 Pindo ty 지역 교회(Mario Ireneo선교사 목회지)는 교회 벽이 허물어져 복구(신축예산: 일만 불)를 

위해 기도하며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는 와중이어서 더욱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2. 으꾸아 삔도(Ycua Pindo) “삼덕교회”

기후 환경 변화로 인한 폐해에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 

하시리라.(마6:33)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며 삶의 지혜를 더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거듭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3. “베라까”교회

어린이 교실 증축과 화장실 공사가 궂은 날씨에도 교회 식구들이 한마음으로 사모하며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눈물의 기도와 오직 하나님만 바라는 믿음으로 세워가는 교회되게 하심을 감사하며 지역의 어려움과 아픔들을

(빈곤층으로 마약, 음주의 폐해가 심각한 지역) 치유하며 Beraca(베라까) 교회의 이름처럼 Mbocazaty(므보까자뜨) 

골짜기에 모여 여호와를 송축하고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7주년(6월 22일) 기념예배를 드렸습니다. 할렐루야 !!

4. “산 미겔” 어린이들

오늘도 그리스도인은 거짓말쟁이가 아닙니다. 복창을 하며 구별된 모습을 발견하곤 함께하는 시간들이 하나님의 

사랑이심을 감격해 합니다.

어린이들이 성경 말씀을 암송하며 자신들도 모르게 기도로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아이들을 돕고 

지원하는 방법을 구하고 함꼐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5. 가족을 위한기도.

*자녀 김기원(33세). 기찬(32세). 하은(25세)이의 하나님이 짝 지워 주시는 배필을 만날 수 있도록.

*하나님을 바라며 참 소망으로 나아가는 어머님들의 건강을 위해

*선교사의 성령충만을 위해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는

김성영, 박용순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