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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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내게 오시던 날

나는 더벅머리 누더기옷

세상영 따라가다

사랑에 주님 몰랐었네

 

죄에 찌든 누더기 옷

이불삼아 잠든 나를

등에업고 우신 주님!

 

뜨거운 보혈피로

내 머리 감기시며

이 죄인 자녀삼아!

자유 함에 거하라 하시니!!

 

그 사랑 어찌하리!

그 은혜 어찌하리!

 

골고다 가신

! 걸음 걸음 따라

회개의 눈물 흘리우며

 

크신 그! 사랑!

세상 끝까지 전하리라...... ~빛을 나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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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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