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바이올린의 천재 니콜로 파가니니가 죽을 때,

그는 자기의 명기 바이올린을, 고향인 이태리 제노바에 기증했다.

, 단서는 아무도 이 바이올린을 연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좋고 천문학적으로 값비싼 명기(名器)라도,

사용하지 않으니까, 세월이 지나자 모두 다 망가지고 말았다.

우리는 귀한 것을 몸에 간직하고 있는데, 바로 주님께 받은 사랑이다.

 

십자가에서 보배로우신 피 흘려 나를 구해주신 그 사랑이다.

그러나 그것을 이웃들에게 사용하지 않으면... 다 변질되고 못쓰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의 고백을 해야 하고,

사랑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 특별히 내게 해를 끼치고,

내게 나쁜 말을 했던 사람들까지도,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내 가치value와 질이 점점 떨어질 것이다.

 

~냉수 한 그릇 중에서~

조회 수 :
391
등록일 :
2015.08.25
10:01:49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26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16 성탄을 바로 맞는 자세 서종율목사 330     2015-12-25
 
115 북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경구 서종율목사 342     2015-12-23
 
114 십자가의 역설 서종율목사 348     2015-12-16
 
113 고난과 시험 중에도 서종율목사 360     2015-12-09
 
112 중보기도의 힘 서종율목사 405     2015-11-26
 
111 같이 가는 길에~~~ 서종율목사 384     2015-11-15
 
110 영원한 첫 사랑 서종율목사 375     2015-11-11
 
109 만약 하나님이 나에게~~~ 서종율목사 326     2015-11-03
 
108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서종율목사 322     2015-10-28
 
107 무엇을 그리 걱정하십니까? 서종율목사 413     2015-10-23
 
106 정말 미안합니다, 형제여! 서종율목사 416     2015-10-09
 
105 자네의 믿음을 보니 ...... 서종율목사 363     2015-10-02
 
104 추석, 설, 추모예배 가족끼리 드릴 때~~ 서종율목사 414     2015-09-23
 
103 어떤 등불 서종율목사 395     2015-09-16
 
102 은혜를 새롭게 받아야 할 이유 서종율목사 384     2015-08-31
 
» 사용 안하면 못쓰게 된다. 서종율목사 391     2015-08-25
바이올린의 천재 니콜로 파가니니가 죽을 때, 그는 자기의 명기 바이올린을, 고향인 이태리 제노바에 기증했다. 단, 단서는 ‘아무도 이 바이올린을 연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좋고 천문학적으로 값비싼 명기(名器)라도, 사용하지 않으니...  
100 어느 의사의 유언 서종율목사 373     2015-08-21
 
99 무신론 시합 서종율목사 439     2015-08-14
 
98 가난한 심령 예수 천국 서종율목사 377     2015-07-30
 
97 주시지 않는 은혜 서종율목사 927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