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미모와 젊음과 교양과 품격(品格)의 상징 같은 영국의 한 명문 귀족 부인이 실성해서 완전히 과거의 기억을 상실했다.

이름도 주소도 모르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망각한 채, 집을 나가 떠돌이 여자 거지 신세가 되었다. 먼 지방으로 걸식하며 떠돌아다니면서 뭇 남자의 희롱과 짓밟힘을 받았다.

 

드디어 악한 남자가 성노(性奴)처럼 데리고 살면서 갖은 학대와 주림과 매를 맞으며 사는 동안 옛 교양은 사라지고 성노 신분의 제2(第二)의 습성이 몸에 배면서 아무도 없으면 훔쳐 먹는 버릇도 익혔고, 매 맞으면 한번만 살려 달라고 울며 애걸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귀족 남편이 그 아내를 찾아냈다. 집에 데려왔으나 남편도 옛 자신도 까맣게 잊어버린 이 가엾은 아내는 음식을 훔쳐 먹다 들키거나 옛날 자신의 옷을 입어보다 들키면 주인님 한번만 용서해 달라고 손을 싹싹 비볐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이 여자(女子)처럼 잊고 있다. 크리스천은 하나님을 아버지로 믿고 사는 사람들이다. ~예수칼럼 중에서~

조회 수 :
362
등록일 :
2016.02.17
15:37:28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32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134 그렇게 살고 싶다. 서종율목사 676     2016-05-15
 
133 아이가 배운다. 서종율목사 298     2016-05-01
 
132 "십자가" 라는 승강기 서종율목사 344     2016-04-26
 
131 록펠러는 세 가지 믿음의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서종율목사 302     2016-04-18
 
130 원수사랑 서종율목사 343     2016-04-12
 
129 루터가문의 가정교육 서종율목사 342     2016-04-06
 
128 부활 단상 서종율목사 261     2016-04-01
 
127 흑인 가정부의 기도소리 서종율목사 418     2016-03-22
 
126 죄악균(罪惡菌) 백신 서종율목사 356     2016-03-17
 
125 가슴에 새겨도 좋을 메세지 서종율목사 357     2016-03-17
 
124 오늘만이 내 날이다. 서종율목사 416     2016-02-28
 
123 생명은 무상 선물 서종율목사 331     2016-02-24
 
» 망각한 자녀(子女) 의식 서종율목사 362     2016-02-17
미모와 젊음과 교양과 품격(品格)의 상징 같은 영국의 한 명문 귀족 부인이 실성해서 완전히 과거의 기억을 상실했다. 이름도 주소도 모르고 자신이 누구인지도 망각한 채, 집을 나가 떠돌이 여자 거지 신세가 되었다. 먼 지방으로 걸식하며 떠돌아다니면서 뭇...  
121 이미 죽은 사람들 서종율목사 1328     2016-02-10
 
120 복돌이와 복순이의 신앙 서종율목사 324     2016-02-10
 
119 창세기 1장 1절 서종율목사 426     2016-01-24
 
118 함께 가 주소서 서종율목사 411     2016-01-15
 
117 마음 구유 서종율목사 343     2015-12-31
 
116 성탄을 바로 맞는 자세 서종율목사 328     2015-12-25
 
115 북 아메리카 인디언들의 경구 서종율목사 341     2015-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