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연극배우가 무대에서 연극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왔습니다.

그리고 배우 친구를 보고 말했습니다.

'구두끈이 풀어 졌네'

그 배우는 얼른 구두끈을 고쳐 맸습니다.

그리고 연극 연습을 계속 하였습니다.

조금 후 그 친구가 나갔습니다.

 

배우는 구두끈을 다시 풀어놓고 연극 연습을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던 옆에 있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하세요?' 배우가 말했습니다.

'내 연극 배역이 거지입니다.

 

구두끈을 풀고 어수룩하게 보이는 거지 역할입니다.

그런데 친구가 구두끈 풀어졌다고 지적할 때

나름대로 나를 잘 되라고 하는 것이기에

그대로 들어 주었습니다.

이제 그가 다시 나갔으니 풀어놓아야지요.'

이것이 거룩입니다.

남을 편안하게 하여 주는 것이 거룩입니다.

  ~믿음의 노래~

조회 수 :
87
등록일 :
2019.06.13
16:12:53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909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12 하나님 신나셔서 2022-05-22 185
411 세상과 내가 정리 되니 2022-05-15 214
410 저 많은 빛의 행진들 2022-05-08 271
409 꽤 괜찮은 가족 2022-05-01 217
408 내 인생 기쁜 날 2022-04-24 206
407 내 모습 2022-04-19 204
406 청계천 지렁이 2022-04-10 148
405 참 복된 사람 2022-04-03 186
404 3월의 묵상 2022-03-29 169
403 복 중의 복 2022-03-20 182
402 하나님의 기쁨 2022-03-11 135
401 그분의 지정의 2022-02-27 150
400 그 분으로 2022-02-25 124
399 있음과 없음의 차이 2022-02-20 143
398 세상에서 2022-02-13 123
397 그 분의 마음 2022-02-10 137
396 그 중심에 2022-01-26 159
395 아름다운 삶 선교적 삶 2022-01-16 254
394 이 얼마나 좋으니 2022-01-09 177
393 체화 하는 것 2022-01-02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