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연극배우가 무대에서 연극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왔습니다.

그리고 배우 친구를 보고 말했습니다.

'구두끈이 풀어 졌네'

그 배우는 얼른 구두끈을 고쳐 맸습니다.

그리고 연극 연습을 계속 하였습니다.

조금 후 그 친구가 나갔습니다.

 

배우는 구두끈을 다시 풀어놓고 연극 연습을 합니다.   이런 모습을 보던 옆에 있던 사람이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하세요?' 배우가 말했습니다.

'내 연극 배역이 거지입니다.

 

구두끈을 풀고 어수룩하게 보이는 거지 역할입니다.

그런데 친구가 구두끈 풀어졌다고 지적할 때

나름대로 나를 잘 되라고 하는 것이기에

그대로 들어 주었습니다.

이제 그가 다시 나갔으니 풀어놓아야지요.'

이것이 거룩입니다.

남을 편안하게 하여 주는 것이 거룩입니다.

  ~믿음의 노래~

조회 수 :
87
등록일 :
2019.06.13
16:12:53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909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73 더 어둡기 전 2021-08-22 103
372 순종, 불순종 2021-08-20 106
371 있음 없음 차이 2021-08-10 92
370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집 2021-08-05 92
369 은혜의 사람 2021-07-28 80
368 주님 만나야 2021-06-27 84
367 행복한 반항 2021-06-20 71
366 땅 마음 하늘 마음 2021-06-17 71
365 어디든 이런 사람 있으면 2021-06-06 81
364 그 한 사람이 그립다 2021-05-30 82
363 기도하는 사람이 2021-05-29 80
362 아름다운 사람은 2021-05-16 74
361 멋진 친구들 2021-05-02 83
360 아는 것 2021-04-25 76
359 그 한 분 만나 2021-04-20 69
358 나의 당당함은 2021-04-16 68
357 부활의 향연 2021-04-04 67
356 이 사실 알면 2021-04-02 64
355 하나님이 진리 2021-03-21 64
354 엎드렸다 2021-03-18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