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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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미니멀리즘(minimalism)이란 말을 듣곤 합니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누려야 행복하다는 현대사회의 강요에 지친 사람들이 되레 단순하고 소박하게 살려는 경향을 갖게 된 것이지요.

 

일찍이 리처드 포스터도 심플 라이프라는 책을 통해 이렇게 경고한 바 있습니다. “현대 문화는 소유욕으로 병들어 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말은 터무니없는 허풍이다. 더 많이 축적하려고 발버둥치는 복잡한 삶이 우리를 삼켜버릴 듯 위협해 올 때가 많다.”

 

지금보다 단순하게 살아야 합니다신앙생활도 단순하게 해야 합니다따지고 보면 예수 신앙은 아주 단순합니다믿으면 믿을수록 나는 죄인이요예수께서 내 구주이시다라는 진리 외에 다른 무엇이 더 필요하지 않습니다이 사실만 분명하게 믿으면 회개도구원도변화도평안도능력도자유도 충만케 됩니다세상 어떤 문제 앞에서도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삶이든 신앙이든 버릴 것은 과감히 버리십시오없어도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죽지도 않습니다더 단순하게 살고단순하게 믿으십시오그것이 당신을 평안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예술은 궁극의 경지에서는 단순해진다.”(오주석)

 

~김석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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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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