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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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성도들을 주일날 예배로 만나

잠시 덕담인사 정도로만 나누는 지체들로 여겼고

교회를 나서는 순간 공동체 지체들은

저의 삶에는 함께 하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세상에서 돈과 외모가 더 소중하여

그렇게 호되게 혼나고도 여전히 돈을 맹신하였고

딸아이에게는 살빼라고 잔소리하고 살았습니다.

(지 배는 더 태산이건만 ... )

 

그런 저를 내치지 않으시고 끝까지 구원하시고자

고난으로 이끄신 주님으로

고난 앞에서 저의 교만과 죄가 보였으며

교회 공동체의 소중함과 감사함이 보였습니다.

 

주님영생을 주시고자 저를 끝까지 구원하셔서

회개와 기도와 말씀을 사모하게하시고

예배를 사모하게 하심에 감사 찬양을 올립니다.

받은 사랑을 나누는 행하는 자녀로 살겠습니다. 아멘 🙏

 

~손정민 집사의 큐티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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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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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15:36:40 (*.187.1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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