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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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이제 당신의 손에 방문의 열쇠를 드립니다.

보물인양 애지중지하던,

방에 가득한 허울 좋은 값싼 물건들을

모두 쓸어버릴 용기가 없어서 이렇게 오래 미루다가

 

번쩍이며 우리의 가슴을 우롱한 그것들이

한갓 빛바랜 욕망의 찌꺼기들이었음을 깨닫고

주여, 나의 가슴 깨끗이 쓸고 지나가실 당신의 손에

방문의 열쇠를 놓습니다.

 

깨끗이 비워지면 아름다운 하늘의 보석들로

가득 채워 주실 것을 알기에...

 

                              ~빛을 나르는 사람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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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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