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글 수 517

아름다움

서종율목사

아름다움은

겉으로 보여 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풍겨오는 것입니다

삶에 있는 것입니다

 

외모의 치장으로

마음까지 곱게 바꿀 수 없으며

빛나는 장식물들이

마음에 없는 것들을 있게 할 수도 없습니다

 

아름다움은

꾸며진 외모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움은

선을 위해 오래 참는 여인의 모습 속에 있고

검고 거칠어도

다른 이를 위해 일하는 손에 있으며

다른 이의 부족을

따뜻이 이해해 주는 마음에 있습니다

 

아름다움은

보이게 겉으로 드러내지 않고

보이지 않게 마음을 드러내는 데에 있습니다.

 

~서정희~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827
등록일 :
2013.12.26
17:59:51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7766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37 꽃 ~서정희~ 서종율목사 906     2014-02-04
 
36 새해 새 마음~~~~ 강 영 은 서종율목사 898     2014-02-04
 
35 빚 진 자 서종율목사 967     2014-01-20
 
34 아름다운 늙음을 위해~~ 서종율목사 934     2014-01-13
 
33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 서종율목사 916     2014-01-02
 
32 용서 서종율목사 914     2013-12-26
 
» 아름다움 서종율목사 827     2013-12-26
아름다움은 겉으로 보여 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풍겨오는 것입니다 삶에 있는 것입니다 외모의 치장으로 마음까지 곱게 바꿀 수 없으며 빛나는 장식물들이 마음에 없는 것들을 있게 할 수도 없습니다 아름다움은 꾸며진 외모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  
30 지혜로운 사람 서종율목사 1021     2013-12-15
 
29 그래서요~ 서종율목사 932     2013-12-15
 
28 소 명 서종율목사 870     2013-12-15
 
27 힘센 대적, 사단을 이기기 위해~ 서종율목사 928     2013-11-22
 
26 감사는 행복의 지름길~(2) 서종율목사 925     2013-11-22
 
25 감사는 행복의 지름길~ 서종율목사 1053     2013-11-22
 
24 천국, 어떤 사람이... 서종율목사 879     2013-11-22
 
23 이 가을에는 따뜻한 눈물을 배우게 하소서 고대진 916     2013-11-12
 
22 거지의 밥 그릇~ 서종율목사 838     2013-10-15
 
21 작은 등대가 되겠습니다~~ 서종율목사 831     2013-10-11
 
20 세상의 작은 등대가 되어~~ 서종율목사 873     2013-10-02
 
19 새로움이 기다리기에~~ 서종율목사 970     2013-09-24
 
18 이제는 향기를~~ 서종율목사 962     2013-09-24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