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성경은 구원의 실재를 일상에서 누린 사람들, 누리지 못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세상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구원 받은 성도는 구원을 일상에서 누려야 합니다. 성도의 구원 누림은 세상의 희망입니다.

 

1. 바로는 이집트의 왕이었습니다.

세상에서 누리고 싶은 것을 다 누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모세와의 대결에서 가족과 백성을 지켜내지 못합니다.

- 그러나 모세는 다 지켜 냅니다.

구원의 실재인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2. 인생의 갈증을 가진 여인이 있습니다.

그 갈증 해결하려고 많은 남자들을 만났습니다. 갈증이 더해가던 어느 날, 남 몰래 우물에 물 길으러 갑니다. 거기서 뜻밖의 한 남자를 만납니다. 거룩한 영혼을 가진 남자였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하늘의 평안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의 평안입니다.

- 여인의 일상이 바뀝니다. 더 이상 숨어 살 필요도, 남 몰래 우물에 갈 필요도 없어졌습니다. 온 일상이 밝아졌습니다. 일상이 기쁩니다. 일상이 행복합니다. 어느 작은 것 하나에도 주님의 거룩한 숨결이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그 기쁨, 그 행복 너무 컸습니다. 간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인의 간증으로 온 마을이 밝아집니다. 그 현장이 요한복음4장입니다.

 

3. 구원 받고도 구원의 실재를 누리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결과 그 들의 일상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일이 자꾸 꼬입니다. 인간관계도 원만하지 않습니다. 꿈꾸고 자랑하는 어린 동생이 밉다고 그 동생을 노예상인들에게 팔아버립니다. 구원의 실상을 가볍게 여긴 결과입니다.

- 그 팔린 동생이 13년 후 이집트의 국무총리가 됩니다. 일상에서 구원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노하우가 창세기39장에 소개되고 있습니다.1)보디발의 집에서(1~5) 2)보디발의 아내의 유혹 앞에서(6~18) 3)감옥 안에서(19~23)

 

4. 일상에서 구원을 잘 누리는 산 믿음의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산 믿음의 사람을 우습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육척장수 골리앗, 사울 왕, 그의 형들이었습니다. 사람을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지 않고 사람의 시각으로 보았습니다. 이 세 사람, 실재 생활에서 완전 실패합니다.

- 그러나 우습게 여김 당했던 다윗은 형들과 장수들이 무서워했고, 사울 왕이 무서워했던 블레셋의 육척장수 골리앗을 물매 돌 하나로 제압합니다. 일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부어 주시는 구원을 누린 결과입니다. 그 생생한 현장이 사무엘상17장에 잘 묘사 되고 잇습니다.

조회 수 :
245
등록일 :
2016.11.18
12:16:29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470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89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 (시편84:5~7) 2022. 1. 23 서종율 목사 2022-01-26 186
388 “성도의 삶, 선교적 삶” (마태복음28:19~20, 사도행전1:8) 2022. 1. 16 서종율목사 2022-01-16 150
387 “감사 일기 내 몸으로 쓰기” (로마서 12:1~2) 2022. 1. 9 기일혜 작가(소설가) 2022-01-09 163
386 “말씀이 육신 되어야” (요한복음1:1~14) 2022. 1. 2 서종율 목사 2022-01-02 220
385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립보서3:1~8) 2021. 12. 26 서종율 목사 2021-12-26 224
384 “노래 중의 노래 구원의 노래” (누가복음1:39~80) 2021. 12, 25 서종율 목사 2021-12-26 210
383 “가난한 마음으로 성탄을” (이사야53:1~6,마5:3) 2021. 12. 19 서종율 목사 2021-12-23 224
382 “헤맴의 역사 누가 종지부 찍나” (로마서1:18~32) 2021. 12. 12 서종율 목사 2021-12-14 204
381 “방황의 끝은 아버지 집이다” (누가복음15:11~32) 2021. 12. 5 서종율 목사   2021-12-05 238
380 감사(2) “감사의 위력”(하바국 3:16~19) 2021. 11. 28 서종율 목사 2021-12-03 216
379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데살로니가전서5:18) 2021. 11. 21 서종율 목사 2021-11-21 217
378 “불타지 않고 남는 사람들”(벧후3:3~14,창) 2021. 11. 14 서종율 목사 2021-11-14 214
377 “죄 이기고 남은 자, 성령으로 영글어진 자”(스바냐 3:13~20) 2021.11. 7서종율 목사 2021-11-07 216
376 “하나님의 말씀을 내 몸으로 살기”(로마서 12:1~2) 기일혜 권사 2021-11-04 146
375 “가서 제자 되고 제자 삼으려면” (마태복음 28:18~20) 2021. 10. 24 서종율 목사 2021-10-24 219
374 “예수 먹고 예수 사는 것” (요한복음 6:51~59) 2021. 10. 17 서종율 목사 2021-10-17 222
373 “환란의 때 성도의 자세” (다니엘 12:1~4) 2021. 10. 10 서종율 목사 2021-10-10 199
372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사도행전 18: 9~11) 2021. 10. 3 조영상 선교사 2021-10-09 189
371 “영혼이 잘 됨 같이” (요한 3서 2:2, 시편 23:1~6) 2021. 9. 26 서종율 목사 2021-09-26 218
370 “죽은 믿음에서 산 믿음으로” (로마서1:17,야고보서 2:14~26) 2021. 9. 19 서종율 목사 2021-09-20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