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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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 받은 사람은 인격의 변화로 나타나야 합니다. 인격 변화 중에 감정(정서)이 변하 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든 관계를 세우게도, 무너지게도 하는 것이 바로 감정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구원 이후에 감정회복을 온전히 이룬 사람들이 많이 소개 됩니다. 

 

1. 요셉의 상한 감정 회복

- 37:8,11절에 열 명의 형이 나이 차이가 많은 막내 동생을 미워합니다.

-이유는 아버지의 편애 때문이고, -꿈에 항상 자신이 으뜸 된다고 말하는 것 때문입니다. 그런데 -37:18, 24절에는 미움을 넘어 동생을 죽이기로 하고 깊은 구덩이에 던져버립니다. -26~28, 네 째 형 유다의 제안으로 마침 지나가는 상인들을 불러 노예로 팔아버립니다.

-형들의 회복 되지 못한 상한 감정이 만든 결과입니다. 우리들의 상한 정서(감정)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상한 감정으로 생긴 사소한 시기, 질투, 미움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 39:1~6, 형들에게 노예로 팔려간 소년의 첫 모습이 나옵니다. 그 모습이 너무나 놀랍습니다. 무너지기는커녕 하나님, 자신, 주변을 챙기는 일 등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을 6절에서 아름다운 모습이라 표현하고 있습니다. 안정 된 정서(감정)가 만든 결과입니다. - 이 소년에게서 우리들의 상한 감정을 회복하는 노하우를 배우야 할 것입니다. 나의 상한 감정으로 이웃의 감정 더 이상 상하게 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2. 나오미의 상한 감정 회복

- 룻기1장에는 어려움을 피하여 외국에 갔다가 남편 잃고, 두 아들까지 잃어버린 절망스러운 여인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여인에게서 의외의 반응이 나옵니다. 상황 탓, 사람 탓 할만도 한데 그렇지 않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두 며느리를 품어주는 말을 합니다. 8~14, "나 따라 오면 고생한다.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새 출발하라합니다. 사랑과 배려가 담긴 말입니다. 1:6,13절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돌이킴으로 상한 감정 치유 받았기 때문입니다.

- 룻기1:14~18, 따뜻한 어머니의 말을 들은 며느리의 반응합니다.

-14, 두 며느리가 소리 높여 웁니다. 상한 감정이 회복 되는 모습입니다. 둘 째 며느리가 편안한 마음으로 이별을 고합니다.

-15, “너도 빨리 떠나라는 어머니의 말에 큰 며느리 룻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16, ”나로 어머니를 떠나라 하지 마소서, 어머니 계시는 곳에 나도 있고, 어머니 백성이 나의 백성이고, 어머니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17,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나도 죽을 것이고, 만일 죽는 일 외에 내가 어머니를 떠난다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고 또 내리시기 원합니다.“

18~4:22, 남편도, 재산도 아무 것도 없는 두 사람이 주님이 만져 주신 벅찬 가슴 가지고 약속의 땅 베들레헴으로 돌아갑니다. 이렇게 감정이 회복 된 두 사람을 통해 세상을 살리는 신앙의 명가가 만들어집니다.

 

3. 우물가 여인의 상한 감정 회복

- 4장에는 결혼을 여섯 번 했는데도 마음 둘 곳 없다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정서(감정) 말이 아닙니다. 깨어질 때로 깨어져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그럼에도 자기 마음잡아 줄 사람 찾는 일을 포기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물 길러 갔다가 그 곳에서 예수님을 만납니다.

- 만남의 결과가 요4:28~30,39절에 나옵니다. 28,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들어가서 왜칩니다.” 29, “자신의 깨어지고 상한 감정 상태를 정확히 알고 완전하게 치유해준 그리스도를 만났다 증거 합니다.” 30, “동네 사람들이 그녀의 말과 변화를 보고 예수님 앞에 나옵니다. 39, ”동네의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41, “초청집회를 통해 믿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다말씀합니다.

- 예수님과 여인의 만남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4:6~26절에 자세히 나옵니다. -6, 깊은 감정의 골을 발견합니다. -7~15, 아픔 공감하고 대안을 말하면서 남편을 대려 오라합니다. -16~26, 남편이 없다 하면서 다섯 번 결혼했고, 지금 있는 남편도 남편이 아니라 말합니다. 아픈 과거와 현재를 다 쏟아 낸 것입니다. 회복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영적인 문제인 예배까지도 쏟아내면서 예수님을 참 하나님, 참 구주로 받아 드립니다. 그리고 완전한 회복을 경험한 것입니다. 그 회복의 경험이 동네로 달려가게

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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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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