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세상에 문제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문제 해결의 절박함이 있느냐? 없느냐? 가 관건입니다. 오늘 말씀은 문제 해결의 절박함을 가진 한 사람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문제를 해결하는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바디매오가 소리지름 (46~47)

- 46, 바디매오의 절박함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이름이 없습니다. 바디매오는 이름이 아닙니다. “디매오의 아들이란 말입니다. -둘째,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입니다. -셋째, 매일 길가에 앉아서 구걸합니다. 존재 자체가 절박함입니다.

- 47, 그런 그가 나사렛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그러자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부르짖습니다. -48,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나무랍니다. 하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부르짖습니다. 자신의 문제가 아무것도 보지 못하는 심각한 영적 문제임을 바디매오는 정확히 깨닫고 있었던 것입니다. *- 적용 질문입니다. 당신의 절박한 문제 있습니까? 그 절박한 문제 사람에게 쏟아 낸 적 있습니까? 그 결과는 어땠습니까?

 

2. 예수님의 걸음을 멈추게 함 (49~50)

-49, 예수님이 가시던 걸음을 멈춥니다. -자기 이름으로 불리우지 못한 존재 박탈감의 절박함, -아무것도 볼 수 없는 맹인으로서의 절박함, -날마다 길가에서 구걸하면서 살아야 하는 바디매오의 절박한 소리를 들으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제자들을 통해 바디매오를 데려오라 하십니다. -많은 사람들 자신에게 문제 있는 것 다 압니다. 하지만 절박함 없고, 부르짖음 없어서 주님의 걸음 멈추지 못하고 그냥 지나가게 합니다.

- 50,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바디매오의 동작과 자세를 부각 시킵니다. 맹인이 겉옷을 내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오거늘” -맹인 거지가 자신의 겉옷을 버리고 뛰어 일어났다는 것은 죄 된 과거의 삶 벗어버리고 예수님으로 새 삶 살겠다는 확신의 표현, 결단의 표현입니다. *- 적용 질문입니다. 절박함으로 예수님을 부른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걸음을 멈추고 당신의 절박한 문제 해결해 준적이 있습니까?

 

3. 바디매오가 예수님 따라 감 (51~52)

- 51, 겉옷 버리고 뛰어 일어나 예수께 나온 바디매오에게 아직도 뭔가 확인할 것이 있는지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십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아무리 절박한 마음으로, 아무리 옛 생활 청산한다 해도 사람은 언제든지 변심할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임을 예수님은 아셨습니다.

- 51, 예수님의 질문에 바디매오가 대답합니다. 맹인이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바디매오는 자신의 모든 절박한 문제들이 죄의 문제, 곧 아무것도 볼 수도, 알 수도 없는 영적 소경인 것에 원인이 있음을 정확히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 52, 그런 맹인 바디매오에게 예수님은 완전한 구원, 완전한 자유를 주십니다.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맹인의 눈이 열립니다. 모든 것 새롭습니다. -이제 세상의 인정 따위는 관심 없습니다. 하나님 자녀의 명분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제 세상 어떤 실패도, 어떤 넘어짐도 두렵지 않습니다. 모두가 축복의 사건 됨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제 세상 어떤 열악한 곳, 세상 어떤 힘든 사람을 만나도 염려하지 않습니다. 힘든 곳일수록, 어려운 사람일수록 내가 더 성숙해지는 축복의 장소, 축복의 사람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시선으로 매사를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의 눈, 영의 눈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저치 않고 그분 가시는 길 기쁨으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 적용 질문입니다. 어떤 사건도 예수님의 시선으로 해결하는 마음의 천국을 경험하고 있습니까? 죽음 이후의 영원한 천국 소망이 당신의 삶의 걸음을 가볍게 하고 있습니까?

 

*- 가만히 주변 살펴보면 절박하지 않은 사람 없습니다. 그래서 내 절박함 들어줄 사람이 없습니다. 절박해서 말하면 할수록 소리치면 칠수록 상처만 남기지 않습니까? 오늘 바디매오의 소리지름이 우리의 해답입니다. ”나사렛 예수여! 다윗의 자손 예수여!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만이 우리의 절박함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의 눈 열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조회 수 :
204
등록일 :
2022.04.03
14:40:49 (*.187.146.5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35715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01 “호산나의 참 의미를 아는 사람” (마21:1~17) 2024. 3.24 서종율 목사 2024-03-24 596
500 아름다운 기독교(7) 마11:16 “침노하는 자의 아름다움.” (마11:16/막2:1~12) 2024. 3. 17 서종율 목사 2024-03-17 584
499 아름다운 기독교(6) “말과 성품이 아름다워야” (창50:15~21/삼상17:45~47) 2024. 3.10 서종율 목사 2024-03-10 573
498 아름다운 기독교(5) “두 천국의 아름다움” (단1:1~20/행16:16~34/갈2:20) 2024. 3. 4 서종율 목사 2024-03-03 595
497 아름다운 기독교(4) “한나와 엘가나의 아름다움” (삼상2:1~10)2024. 2. 25 서종율목사 2024-02-25 575
496 아름다운 기독교(3) “기생 라합의 아름다움” (수2:1~24/6:22~25) “2024. 2. 18 서종율 목사 2024-02-18 559
495 아름다운 기독교(2) “하나님의 아름다움”(창1:1~31/행2:42~47)2024. 2. 11 서종율 목사 2024-02-11 541
494 “아름다운 크리스천” (시편8:1,9/고전13:1~13/왕하5:1~27) 2024. 2. 4 서종율 목사 2024-02-04 543
493 여호와이레(3) “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 (열왕기하6:6~23) 2024. 1. 28 서종율 목사 2024-01-28 542
492 그리스도의 사랑 (고린도후서 5:13~15) 2024. 1. 21 이진석 선교사(아마존) 2024-01-21 498
491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2)” (에스더6:1~10) 2024. 1. 14 서종율 목사 2024-01-14 528
490 “여호와 이레의 하나님” (창세기 22:1~22) 2024. 1. 7 서종율 목사 2024-01-07 514
489 “에벤에셀 하나님” (사무엘상7:1~14) 2023. 12. 31 서종율 목사 2024-01-01 485
488 채워진 빈방을 통해 (5) “사가랴/마리아/요셉” 2023. 12. 25 서종율 목사 (눅1:5~25/1:26~38/마1:18~25)   2023-12-29 503
487 빈 방의 절박함 (4) “수로보니게 여인/바디매오/혈류증여인/베드로” (고전3:16~17/고후5:17/갈2:20) 2023. 12. 24 서종율 목사 2023-12-24 510
486 빈 방(3) “골리앗/사울/다윗” (요1:12/계3:20/눅2:7/마8:20) 2023. 12. 17 서종율 목사 2023-12-17 452
485 "주 안에서 뿌리를 내려 세워라" (골로새서2:6~7) 2023. 12. 10 나까다이 가까오 목사 2023-12-10 532
484 “빈 방 있습니까?”(2) (룻기1:6~14) 2013. 12. 3 서종율 목사 2023-12-03 431
483 “빈 방 있습니까?”(1) (요1:12/계3:20/눅2:7/마8:20) 2023. 11. 26 서종율 목사 2023-11-26 436
482 “물질을 잘 나누는 법” 마태복음6:24 2023. 11. 19 기일혜 작가 2023-11-19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