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 동방의 박사들이 하늘을 살핍니다. 땅의 한계, 사람의 한계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유난히 밝은 별 하나가 나타납니다. 그들이 기다린 별입니다. 그 별이 움직입니다. 박사들이 따라갑니다. 유대 땅 베들레헴의 외양간 위에서 별이 멈춥니다. 그 외양간 안에는 아기 예수님이 계셨습니다.

 

1. 별 나타남 (1:7, 여호수아2) 여호수아 2장의 기생 라합

- 로마서1:18~23, 예수를 믿지 않아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만한 것이 두 가지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1) 19, 사람 안에 있는 이성, 양심,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2) 20, 그가 만드신 만물입니다.

- 여호수아 2장의 한 여인이 좋은 예입니다. 질흙같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그 세상의 한계를 알고 신음하던 때 하늘의 별같이 빛나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참삶, 영원한 삶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그 길로 인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여인이 별같이 빛나는 삶을 추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성도는 별 제대로 발견하고, 영원히 빛나는 삶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별의 인도 (1:2, 다니엘1:8) “다니엘과 세 친구

- 마태복음1:2, 별을 발견한 박사들이 별을 따라서 예루살렘까지 왔습니다. 동방에서(이란, 중국, 인도 등)의 길은 멀고 험한 길입니다. 그런 길을 뚫고 온 것입니다. 질흙같이 어두운 세상의 구원이 너무나 절실했기 때문입니다. -4~9, 그런데 헤롯, 대제사장, 서기관들은 무관심, 적의감 뿐이었습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고 사는 것이 좋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내 모습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 죄로 불타는 세상을 보며, 나 자신을 보며 구원의 절절함, 능력의 절절함이 있어야 합니다. 멀고 험한 길 마다하지 않고 구주의 별을 따라가는 박사들의 모습에서 그 절절함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 다니엘 1, 적국에 포로로 잡혀 온 네 소년이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구원의 길을 잃지 않습니다. 세상의 좋음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 8,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포도주로 자신들을 더럽히지 않습니다.” 그런 저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세상 속에서 자신을 마음껏 들어내십니다. -2:46~48, 3:28~30, 6:25~27, 저들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별, 곧 성령의 인도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별 인도 제대로 따라서 세상에서 하나님을 들어내시기 바랍니다.

 

3. 별의 멈춤 (마태복음1:9~12,12:1~8)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 삭개오

- 마태복음1:9~12, 드디어 별이 한 곳에 멈춥니다. 박사들이 들어가서 예수님께 경배하고 귀한 예물을 드립니다. 반대로 헤롯은 참 왕을 죽이려 하고, 종교 지도자들은 초라하게 말구유에 오신 예수님에게 관심조차 없습니다. -초라한 예수와 그분의 십자가길 싫어하는 내 모습 아닌지 살펴볼 때입니다.

- 요한복음 12:1~8, 나사로의 누이 마리아가 자신의 전부라 할 수 있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께 붓습니다. 별이 예수님께 멈추었기 때문입니다.

-19:1~10, 세무서장 삭개오가 가족과 함께 예수님 앞에서 새 삶 살겠다 약속합니다. 별이 예수님을 지명했기 때문입니다.

- 우리교회 고 아무개 장로님은 교회와 세상에서 복음의 메신저로 사십니다. 별을 보았고, 별을 따라갔고, 별이 멈춘 곳에서 구세주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 땅이 어둡습니다. 동방 박사들처럼 하늘을 볼 때입니다. -세상 구원할 구주께로 인도해줄 밝고 선명한 별을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별 따를 때 많은 유혹, 많은 어려움 있었도 이기고 그 별 따라가야 합니다. -어느 날 그 별 멈춘 곳에서 구세주 예수님을 만날 것입니다. 당신은 영원히 아름다운 생을 살게 될 것입니다.

 
조회 수 :
407
등록일 :
2022.12.11
16:06:05 (*.187.146.6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3575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45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9) “사람이 살아나는 아름다운 집” (로마서12:1~2) 2023. 3. 5 서종율 목사 2023-03-05 467
444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8) “암논, 압살롬, 아도니아, 솔로몬” (삼상9:1~8) 2023. 2. 26 서종율 목사 2023-02-26 423
443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7) “사울, 요나단, 다윗” (삼상9:1~8) 2023. 2. 19 서종율 목사 2023-02-19 390
442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6) “한나, 브닌나, 엘가나, 엘리” (삼상1:1~18) 2023. 2. 12 서종율 목사 2023-02-12 406
441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5) “나오미, 룻, 보아스” (룻기1:1~15) 2023. 2. 5 서종율 목사   2023-02-05 407
440 올해 여러분의 계획은? (잠언 16: 9) 2023. 1. 29 기일혜 작가 2023-01-29 578
439 “세 인물의 믿음의 특징”(창12:1~4,히11:24~26,수1:1~9) 2023. 1. 22 서종율 목사 2023-01-22 373
438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4) “기드온, 입다, 삼손”(삿6:17~24/11:4~11/16:21~22,28~30) 2023. 1. 15 서종율목사 2023-01-15 392
437 누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3) “에훗, 드보라, 바락, 야엘” (삿3:12~30,4:1~31,4:11,17~24) 2023. 1. 8 서종율 목사 2023-01-08 455
436 누가 명령대로 구원의 집 잘 짓나? (2) “모세, 여호수아, 갈렙” (히11:23~26,수) 2023 1. 1 서종율 목사 2023-01-01 432
435 성도의 세 가지 무장 (단2:46~49,창37장,행16:16~34) 2022.12.31 서종율 목사   2023-01-01 285
434 누가 예수를 제대로 맞이하나? (3) “마리아, 요셉, 목자들” (눅1:26~38,마1:18:25,눅2:8~20) 2022. 12. 25 서종율 목사 2022-12-25 288
433 누가 예수를 제대로 맞이하나? (2) “사가랴, 엘리사벳, 요한” (누가복음1:5~13, 39~45) 2022. 12. 18 서종율 목사 2022-12-18 392
» 성탄을 기다리는 사람들(1) “동방의 박사들” (마태복음1:1~12) 2022. 12. 11 서종율 목사 2022-12-11 407
431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출애굽기40:17~38) 2022. 12. 4 서종율 목사 2022-12-04 395
430 “성부,성자,성령으로 물든 사람”(창1:26,마28:19,벧전1:2,롬1:7) 2022. 11. 27 서종율 목사 2022-11-27 373
429 “감사의 전문가가 되라”(삼하22:50,살전5:18) 2022. 11. 20 서종율 목사 2022-11-20 402
428 “그리스도 사신으로 화목제물이 되라”(고린도후서5:17~21) 2022. 11. 13 조영상 선교사 2022-11-13 399
427 “내 삶, 그분의 설계대로”(출애굽기25:9,40/26:30/27:8) 2022. 11. 6 서종율 목사 2022-11-06 420
426 “주여, 내 삶의 변화를 받으소서!”(로마서12:1~2) 2022. 10. 30 서종율 목사 2022-10-30 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