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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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귀는 교만으로 세상을 망하게 하고, 예수님은 겸손을 세상을 살립니다. 종려 주일은 내 마음의 내 자아의 교만 뿌리 성령으로 불태우는 날이고, 내 생활 구석구석에 스며있는 교만의 흔적들 피로 씻어내는 날입니다. -예수님이 겸손의 나귀를 타셨기 때문입니다.

 

1. 마귀의 교만 (14:12~14) “죽게하고, 망하게 함

- 이사야 14:12~17, 마귀(계명성->루시퍼)가 교만하여 하나님의 보좌를 넘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12:7~9, 그 마귀 곳 옛 뱀이 하나님께 쫓겨나는 장면이 나옵니다. -3:1~19, 쫓겨난 마귀가 에덴에서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킵니다. 하늘에서 이루지 못한 자신의 꿈을 땅에서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 마귀의 교만이 세상을 덮고,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에덴의 평화가 깨집니다. 내 죄, 내 부족함을 보는 겸손한 자세 가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6,7, 결국 성령님 떠날 수밖에 없는 상태까지 가고, 홍수 심판으로 멸망 당합니다. *교만이 낳은 비극입니다. -11, 정신 차리지 못한 함 계열 니므롯의 주도로 교만의 상징인 바벨탑을 쌓습니다. 진노한 하나님께서 언어를 혼잡케 하여 온 지면으로 사람들을 흩어버립니다. -18:12, 교만은 패망의 선봉, 넘어짐의 앞잡이입니다.

- 12, 비로소 샘 계열의 아브라함이 사람을 죽게 하고, 망하게 하는 마귀의 거짓과 그 거짓 알지 못해서 망해가는 세상의 모습을 깨닫습니다. 죄인입니다.” 시작하는 믿음의 길, 참 겸손의 삶을 선택합니다. 그 믿음, 그 겸손이 닿는 곳마다 사람이 살아나고,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합니다. -그러면서 겸손의 하나님, 나귀를 타시는 예수님의 겸손 그 비밀을 깨닫습니다. - 24~50, 그 비밀을 이삭이 물러받고, 그 비밀을 야곱이 물러받고, 그 비밀이 요셉에게로, 그 비밀이 모세에게로, 그 비밀이 갈렙에게로, 그 비밀이 기생 라합과 룻에게로, 그 비밀이 다윗에게로, 그 비밀이 예수그리스도에게로 내려갑니다. -겸손의 비밀 알고 사람 살리고 있는 당신 모습? 아직도 남은 교만 때문에 휘둘리고 있는 모습? 나누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의 겸손 (11:1~1) “살아나게, 신나게

- 53:1~12, 예수님이 세상을 구원하러 오셔서 취하실 모습을 약 700년전 이사야 선지자가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2, 연한 순 같고, -3, 멸시를 받고, -5, 그가 찔림은 우리 허물 때문이고, 그가 상함은 우리 죄악 때문이고,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도다.’ -세상에 오신 예수님의 모습, 낮아짐과 겸손으로 꽉 찬 모습입니다.

- 4:1~11, 예수님의 낮아짐과 겸손은 십자가로 마무리 됩니다. 한데 이 길 못 가게 하려고 마귀가 찾아와 유혹합니다. -3, “돌들로 떡이 되게 하라” -5, “성전 꼭대기서 뛰어내리라” -8,9, “나에게 절하라 천하만국 주겠다.” 죄 된 사람들이 열광하는 것들이고, 교만 곧 높아짐을 충동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이 마귀의 유혹 이깁니다.

- 9:30~37, 한데 곧 십자가에 넘겨져 죽을 예수님 앞에서 제자들은 누가 더 크냐? 를 논쟁합니다. -10:35~45절에서는 요한과 야고보 형제가 예수님의 좌우편 높은 자리를 자신들에게 달라 합니다. 이처럼 한심한 제자들 앞에서 - 11:1~11, 예수님은 어린 나귀를 준비하셨고, 그 나귀 데려오라 하시고, 그 나귀 타시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십니다. 겸손의 마무리를 십자가로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도(제자)의 시작도 겸손, 진행도 겸손, 마무리도 겸손임을 몸소 보여 주신 것입니다. 결국, 이 같은 예수님의 겸손이 마귀의 교만한 역사를 다 이기신 것입니다.

 

*- 성도의 시작 성령의 겸손입니다. 성도의 진행도 성령의 겸손입니다. 성도의 마무리도 성령의 겸손입니다. -그 겸손 묵묵히 남의 짐 운명처럼 져주는 나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나귀가 되어 내 무거운 짐 져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제 내 가족, 내 동료, 내 이웃의 구원을 위해 겸손의 나귀가 되시길, -많은 사람 살리고 춤추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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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17:49:58 (*.187.1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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