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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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과 물질을 동격으로 말합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가 이를 말해줍니다.

그 만큼 타락 이 후 물질은 인간의 최고의 가치, 최고의 우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성령으로 거듭나 구원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위의 사실을 알고 물질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세 가지를 나누려 합니다.

 

1. 물질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것입니다. 

-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물질이 하나님에게 나왔다는 말씀입니다.

이 사실을 아는 것과 모르는 모르는 차이가 천국과 지옥 차이를 만듭니다.

아는 사람은 있어도 감사, 없어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언제난 풍성한 삶을 삽니다.

모르는 사람은 있어도 불평, 없어도 불평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불행한 삶을 삽니다.

이것이 하나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입니다. 

- 어느 날 목돈이 좀 생겼습니다.

누구에에 필요할까? 마음으로 헤아리고 있었는데

식사대접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학교 입학을 앞둔 아이를 둔 싱글맘에게서 온 전화였습니다.

'이 사람이구나" 하고 식사대접 받고 그 돈을 드렸는데, 극구 안받겠다 하길래

물질의 주인이 누구시냐? 하나님이  아니냐? 누가 우선 물질을 써야 하느냐?

우선 어려운 사람이 아니야? 하면서물질을 섭랍에 밀어넣고 왔습니다. 

나중의 고백이었지만 그렇게 나누어진 그 날의 액수는 

그 아들이 입학할 때 들어가야 하는 꼭 필요한 액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 소유의 물질이 하나님의 의지대로 사용 되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2. 물질은 전적으로 나누는 것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물질의 출처도 모르지만 용처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을 위해, 자신의 가족만을 위해 사용합니다. 

결과는 그리 아름답지 못합니다. 마음도, 생활도 더 여유가 없어지고 생활도 더 흐트러집니다.

성경은 구원 받은 사람들이 물질을 어떻게 다스리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나누고 베푸는 것이라 많은 사례를 통해 보여 줍니다.

그렇게 나누고 베풀 때 더 풍성하고, 더 넘쳐나는 것을 보여 줍니다.

- 어느 날 내 여동생이 크고 잘 익은 홍시감을 많이 보내 왔습니다. 

그 잘 익고 먹음직한 것을 보면서 동네 노인 분들이 생각났습니다. 

그 감상자를 머리에 이고 노인정으로 가서 한 분에게 2개씩 나누어 드렸습니다.

얼마나 맛있게 드시고 좋아하시는지 그 것을 보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헌데 동생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언니 감 잘 받았어? 감 맛이 어땠어?' 그 질문에너무 미안해서 어쩔 줄 몰라하며

사실대로 이야기 했습니다. '너무 잘 익고 너무 맛있게 보여서 내가 먹기 보다 노인들 생각이 먼저 나서 갔다 드렸다'

했더니 아무말도 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다음 날 동생으로 부터 잘익고 맛있는 홍시감이 배달 되어 왔습니다.

나누고 베풀 때 더 풍성할 것으로 더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는지 모릅니다. 

 

*-나누고 베풀 때 서로에게 쏟아지는 하나님의 비밀한 은혜를 우리 모두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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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9
15:58:27 (*.187.1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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