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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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엡3:19절, 그 원인이 죄로 인한 ‘좁음’ ‘짧음’ ‘얕음’ ‘낮음’ 때문이라 말합니다. 그래서 -17절, 성령으로 속사람 강건케 하고 -18절, 예수로 마음의 뿌리박히게 하여~ 죄로 인한 “좁짧얕낮”에서 벗어나 “넓영깊높”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 하십니다.
1. 좁음에서 넓음으로 (왕하5:3) “납치 됐지만 마음만은”
- 마음 좁음의 폐해가 세상을 요동치게 합니다. -열왕기하5:1~19절에 이를 극복한 한 사례가 나옵니다. 어느 날 아람군인들이 이스라엘의 한 소녀를 납치하여 나아만 장군의 집에서 일하게 합니다. 얼마 안 있어 장군이 나병에 걸립니다. 백약이 무효입니다. 하지만 쾌재를 불러야 할 소녀가 장군을 살리려 합니다.
-3절, 소녀가 말합니다. ‘장군께서 사마리아에 계신 선지자 앞에 서면 깨끗이 나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성령께서 소녀로 “좁음에서 넓음”으로 나아가게 한 것입니다. -17~18절, 소녀로 말대로 장군의 낫습니다. 영혼까지 거듭나서 복음의 사람이 되어 돌아옵니다. 소녀의 넓음이 만든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2. 짧음에서 영원으로 (단3:18) “용광로에 태워질지라도”
- 이 세상이 전부라는 이 짧음의 시각이 세상을 크게 요동치게 합니다. -다니엘 3장에서 이를 극복한 사례가 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가 바벨론 지방총리가 됩니다. -3:1~6절, 그러나 황제가 금 신상을 세우고 세 친구에게 절하라 합니다. 세 친구 절하지 않습니다. -영생하는 삶이 견고했기 때문입니다.
- 13~15절, 화가 난 황제가 한 번의 기회를 더 주며 절하라 합니다. -15~18절, 세 친구가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광로에서 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결코 절할 수 없습니다.’ 저들 안에 영원한 생명으로 자리 잡으신 주님께서 저들로 “짧음을 넘어 영원”으로 나아가게 하신 것입니다. -19~23절, 용광로에 던져집니다. -24~30절, 하지만 상함이 없습니다. -황제가 놀라서 하나님도 높이고 세 친구도 높입니다. -짧음을 넘어 영원을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3. 얕음에서 깊음으로 (시편23:1~6) “골리앗 접수, 사울 품어냄”
- 세상의 얕음이 문제를 더 어렵게 합니다. -사무엘상17:41~54절, 블레셋이 내세운 천하무적 골리앗이 천하를 두렵게 하지만 다윗의 물매 돌 한방에 가버립니다. 보이는 물리적 힘만 추구한 얕음의 결과입니다. 세상이 요란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 시23편, 하지만 다윗은 달랐습니다. 속이 깊었고 그 깊음은 하나님의 인격과 실력을 갖게 했습니다. 그 인격과 실력이 골리앗을 이기고, 구원의 얕음에서 더 이상 나가지 못하는 사울 왕을 품습니다. 하나님 없는 얕음의 한계를 극복한 결과입니다.
4. 낮음에서 높음으로 (수2:1~13)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세상이 질 낮은 물질 중심, 육체와 쾌락 중심의 삶 때문에 출구가 보이지 않습니다. -여호수아2:1~21절에 이를 극복한 사연이 있습니다. 여리고의 기생 라합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적국의 스파이 2명을 숨겨줍니다. -여리고의 질 낮은 추함과 악함을 깨달았고, 이스라엘의 질 높은 선함과 거룩함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그 결단이 가족구원하고 세상을 구원하는 다윗의 고조할머니가 되게 합니다.
*- 2025년 -납치 된 소녀의 넓음이 내 넓음이, -다니엘의 세 친구의 영원함이 내 영원함이, -목동 다윗의 깊음이 내 깊음이, -기생 라함의 높음이 내 높음이 되시기 바랍니다. -2025년 “좁짧얕낮” 벗어나 “넓영깊높”으로 승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