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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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부장의 믿음 어떤 믿음이기에~ 예수님은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 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했다’ 말씀하십니다. 이 만한 믿음이란 어떤 믿음일까요?
1. 사람을 깊이 사랑하고 존중하는 믿음 (2~5) “바로, 사울”
- 2절, 가버나움의 안전 때문에 파견 된 로마의 백부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백부장의 집에는 병에 걸려 죽어 가는 종 하나가 있었습니다. 백부장은 그 종 가족처럼 사랑하고 귀하게 여겼습니다. 당연히 그 종 살리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쩌지 못해서 괴로워 할 때입니다.
- 3절, 예수님의 구원 소식을 듣습니다. 곧 바로 지역의 장로들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예수님 모셔다가 자신의 죽어가는 종 구해 줄 것을 간청해 달라 합니다. 4~5절, 놀랍게도 장로들이 흔쾌히 응합니다. 백부장의 선한 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 온 장로들이 백부장의 사랑과 선행을 말하며 오셔서 그 하인을 고쳐 달라 합니다. -6절, 예수님이 선뜻 응하십니다. -로마의 백부장이 믿음과 자세가 너무나 귀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깊이 사랑하고 존중하는 믿음은 주님이 나서서 도와주고 싶은 믿음입니다.
2. 자신의 한계를 정확히 안 겸손한 믿음 (6~7)
- 6절, 한참 길을 가는데 이번에는 백부장이 자신의 친구들을 보냅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여, 수고하지 마십시오. 내 집에 들어옴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고 -7절, 그리고 내가 직접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오니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해 주십시오.” -죄 된 자신을 한계를 정확히 알고 겸손한 믿음과 자세로 주님을 대하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바로와 모세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3. 시공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 (7~8)
- 8절, “나도 남의 수하의 든 군인이고,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가라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옵니다. 또한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그는 곧 그것을 실행합니다. 그런 것 같이 주께서 지금 말씀하시면 내 종이 낫겠습니다. 주님 말씀하여 지금 내 종을 고쳐 주십시오.” -“주님 말씀하시면의 믿음” 너무나 필요하고 절실한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 9절, 예수께서 저들의 말을 들으시고 놀랍게 여기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 ”이만한 믿음“을 만나보지 못했다”하십니다. -10절, 보냄 받은 사람들이 백부장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가서 보니 죽어 가던 종이 다 나아 있었습니다. -백부장의 “말씀하시면의 믿음”과 예수님의 “이만한 믿음”이 만들어낸 멋진 믿음의 쾌거입니다. 우리가 이 믿음으로 살 때입니다.
*- 우리의 믿음 어떤 믿음? 내 가족, 내 동료, 내 이웃이 인정하는 믿음이 되어야합니다. -무엇 보다 예수님의 관심을 끄는 믿음이 되어야합니다. -오늘 백부장이 그 믿음 보여 주었습니다. -사람을 깊이 사랑하고 존중하는 믿음, -자신의 한계를 정확히 안 겸손의 믿음,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여 역사 하시는 믿음 곧 이만한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승리의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