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기 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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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설날 가정예배 순서

 

묵상기도------------------------------------------------시편 4334-----------------------------------------------------인도자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시어 나를 인도하시고 주의 거룩한 산과주께서 계시는 곳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제단에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사랑의 하나님, 민족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이 예배를 받아주시고 우리 삶에 기쁨과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받은 은혜를 이웃과 세상에 함께 나누며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앙고백-------------------------------------------(사도신경)----------------------------------------------------다같이

찬      송------------------------------------------552(아침 해가 돋을 때----------------------------------------------다같이

기      도---------------------------------------------------------------------------------------------------------------------------맡은이

성경봉독------------------------------------------골로새서 31825----------------------------------------------------다같이

 

말 씀

바울은 골로새서 3장을 시작하면서 위의 것을 찾으라고 합니다.

바울이 말한 위의 것이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하늘과 땅을 나눈다거나 거룩하고 속된 것을 구분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가라는 의미입니다. 하루하루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을 하찮게 여기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생명을 더해가는 삶을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삶의 자리가 있다면 어디일까요? 바로 가정입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관계 안에 계십니다.

우리 가정에 생명을 더해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관계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관계 안에 계신 하나님을 표현하고 있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18주 안에서 마땅하니라’, 20주 안에서 기쁘게 하는 것이니라’, 22주를 두려워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 마지막 23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합니다. 부부의 관계, 부모와 자녀의 관계, 주인과 종의 관계 등 모든 관계를 언급할 때마다 주님을 생각하게 합니다. 모든 관계 안에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관계 속에는 언제나 하나님도 함께 계십니다. 우리 모두가 관계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때 우리의 가정이 살아나고 생명을 더해가는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서로 복종하고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 복종하라순종하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합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종은 주인에게 순종하라고 합니다. 언뜻 보기에는 복종과 순종이 아랫사람이 지켜야 할 일방적인 명령 같아 보이지만 진정한 복종과 순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쌍방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부모와 자녀는 서로에게 실망하거나 성에 차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부모라 해서 항상 타당하다 할 수 없고, 자녀라고 언제나 부모에게 좋게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는 복종과 순종이 있어야만 합니다. 여기서 복종과 순종은 자녀에게 강요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가정 안에 복종과 순종의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는 우리 가정의 주인이 하나님이 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부모의 주인이 되시고 자녀의 주인이 되셔야 비로소 복종과 순종이 자연스럽게 행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정의 주인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한 진실한 마음의 복종과 순종이 살아나기를 바랍니다. 그때, 우리 가정이 살아나고 생명을 더해가는 가정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가장 처음 만들어 주신 공동체입니다.

세상의 회복은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가정이 살아날 때 세상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가정의 관계가 회복되고 서로에게 진실한 마음으로 복종하고 순종함으로 생명을 더해가는 가정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      도----------------------------------------------------------------------------------------------------------------------------인도자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2022년 한 해 동안 우리 가족을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옵소서.

모든 관계 안에 있는 하나님을 보게 하시고,

서로를 존중하며 아껴주는 사랑의 가정, 축복의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     송-------------------------------------------325(예수가 함께 계시니)-------------------------------------------다같이

주기도문---------------------------------------------------------------------------------------------------------------------------다같이

 

* 축복의 시간 : 예배 후에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며 식사 및 친교의 시간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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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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