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기 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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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추석명절 가정예배

 

* 신앙고백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 찬송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559/ 305)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2.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하니 한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3.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 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되고 즐거운 하루 하루

 

* 대표기도

사랑의 하나님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원하지 않는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오니

하나님께 같은 마음으로 나아가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

이 시간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는 시간 되게 하소서.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는 모든 가족에게도 함께 하여 주셔서

주님만 온전히 붙드는 삶 되게 하소서.

힘들고 어려운 순간마다 가장 먼저 모든 문제 해결자 되신

예수님 앞에 기도하는 가족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경봉독- 시편 127: 1-2 - 다같이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을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 도다.

 

설교 말씀 - 인도자

오늘 말씀은 솔로몬의 마음을 고백한 시입니다.

이 땅 가운데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하는 솔로몬은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집을 세우지도 지키지도 못하고 우리의 수고도 헛되다고 말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시기입니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흔들리고 혼란스럽습니다. 학업이 흔들리고 재정이 흔들리고 가정이 흔들리는 가운데 바르게 중심을 잡는 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떻게 중심을 잡고 가정을 지킬 수 있을 까요? 오늘 말씀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는 것이 답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신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1.여호와께 맡겨 드리기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신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가장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집을 세우시고 하나님이 지키시도록 우리의 주도권을 내려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내 뜻과 계획대로 취선을 다해 보아도 늘 문제가 생기고 걱정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2절 말씀은 우리가 우리의 삶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맡길 때 주시는 평안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내 뜻대로 살아가며 여러 고민과 걱정으로 잠 못 드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면 이제 여호와께 우리 가정을 맡겨드리기를 소망합니다.

 

2. 하나님께 귀 기울이기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도자가 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시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기도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하루에 얼마나 되는지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도를 따르기 위해서는 먼저 가정의 주인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 네가 여호와 말씀을 청종하면 이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28:2 )

신명기 말씀은 듣고 그대로 따르는 자 곧 청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복이 임한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 가정을 맡겨드리고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뜻대로 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새우시고 지키시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 합심기도- 나라와 가정을 위하여

* 주기도문 (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에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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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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