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워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조회 수 :
151
등록일 :
2018.06.12
09:56:12 (*.96.18.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74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33 이 가을에 2022-10-16 265
432 익어 가는 당신 2022-10-09 243
431 사람이 중요한 것은 2022-10-02 227
430 아름다운 삶의 시작 2022-09-25 247
429 가을 소리(2) 2022-09-18 215
428 가을 소리 2022-09-11 199
427 강조 되어야 할 이유 2022-09-04 168
426 그 소리 듣지 못하면 2022-08-28 179
425 필요합니다!!! 2022-08-21 187
424 행복 나누며 산다 2022-08-14 186
423 행복한 사람 2022-08-07 207
422 성령님으로 2022-07-31 178
421 그 분 모시면 2022-07-24 199
420 최고의 사람 2022-07-17 209
419 지혜로운 사람 2022-07-10 207
418 그 핵심이 보인다 2022-07-03 226
417 믿음이라고 다 믿음 아니다 2022-06-26 257
416 인생은 집 짓는 것 2022-06-19 252
415 그 하나를 우선해야 한다면 2022-06-12 192
414 더 큰 복 2022-06-05 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