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워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조회 수 :
151
등록일 :
2018.06.12
09:56:12 (*.96.18.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74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4 옛집’이라는 국수집 2018-06-26 186
233 거친 파도는 사공을 유능하게 합니다. 2018-06-26 551
232 갈릴리 구원 사역은 계속 된다 2018-06-17 219
» 序詩(서시) 2018-06-12 151
230 나를 길들이는 시간 2018-06-03 168
229 비 오는 날의 기도 2018-05-27 140
228 5월 2018-05-20 161
227 그 빛의 역사여! 2018-05-06 623
226 진주조개에게 2018-04-29 174
225 사사로움 그 늪에서 우리 구하시려 2018-04-22 165
224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네 2018-04-20 190
223 예수가 해답입니다. 2018-04-12 173
222 아멘이 되고, 아멘이 되는 이유입니다. 2018-04-03 155
221 마귀의 특징과 활동 2018-03-27 248
220 안식 있어 안식 주는 사람 2018-03-20 171
219 시간의 압박 2018-03-16 185
21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2018-03-09 214
217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밝히는 묘비명 (영적 중풍 병에 걸린 조선을 위해 그 한 사람을 위해) 2018-02-23 451
216 절망의 병 그리고 벗어남의 노래 2018-02-14 180
215 고민 속 뒤척임 이어지는데~~~ 2018-02-08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