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예수께서는 이천년 전 갈릴리에만 계신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삶에도 찾아오신다.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가 예배,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이 설교이며

그분과 나누는 대화가 기도.

 

오늘도 예수님의 갈릴리 구원사역은 계속된다.

어떤 사람은 놀라운 기적을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지만

어떤 사람은 아무런 변화를 경험하지 못한다.

 

성경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목마른 나귀를 샘물까지 끌고 갈 순 있지만

억지로 물을 먹게 할 순 없다.

물가로 끌고 가는 것은 주인의 몫이지만

물을 마시는 것은 나귀의 몫인 까닭이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수많은 교회에서

수많은 예배를 드리지만

아무런 감격도 변화도 능력도 체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결코 복음의 무능함이 아니다.

알량한 자신의 편견과 선입견 탓이다.

~갈릴리 샘물~

조회 수 :
219
등록일 :
2018.06.17
17:20:58 (*.96.18.18)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1743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34 옛집’이라는 국수집 2018-06-26 186
233 거친 파도는 사공을 유능하게 합니다. 2018-06-26 551
» 갈릴리 구원 사역은 계속 된다 2018-06-17 219
231 序詩(서시) 2018-06-12 151
230 나를 길들이는 시간 2018-06-03 168
229 비 오는 날의 기도 2018-05-27 140
228 5월 2018-05-20 161
227 그 빛의 역사여! 2018-05-06 623
226 진주조개에게 2018-04-29 174
225 사사로움 그 늪에서 우리 구하시려 2018-04-22 165
224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네 2018-04-20 190
223 예수가 해답입니다. 2018-04-12 173
222 아멘이 되고, 아멘이 되는 이유입니다. 2018-04-03 155
221 마귀의 특징과 활동 2018-03-27 248
220 안식 있어 안식 주는 사람 2018-03-20 171
219 시간의 압박 2018-03-16 185
21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2018-03-09 214
217 양화진 선교사묘역을 밝히는 묘비명 (영적 중풍 병에 걸린 조선을 위해 그 한 사람을 위해) 2018-02-23 451
216 절망의 병 그리고 벗어남의 노래 2018-02-14 180
215 고민 속 뒤척임 이어지는데~~~ 2018-02-08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