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오늘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 중에 성도와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말씀주셨습니다. 누굴 가르치고 따르게 하려면 내가 먼저 가르침대로 살고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꽂칩니다. 저는 한 가정에 가장이며 1명의 딸 자녀를 키운 엄마입니다.

 

자녀를 키움에 있어 권리만을 앞세워 순종하기만을 강요했음을 주님 회개합니다. 생각해보니 아이의 생각은 무시하고 저의 관점에서 좋은것을 강요하면서 저는 제 맘대로 살았으니 순종이 없는 자녀와 다툼이 잦았음을 먼 시간이 지나 깨닫습니다. ㅠ ㅠ

 

또한 사회에서도 제가 장애를 가지면서 지나온 저의 행동들에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관점에서 남을 판단해서도 안되며 함부로 권면하는 것도 아니라는 교훈을 얻게되니 저 잘났다고 큰소리로 훈계해서 저에게 상처받은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싶으니 이 또한 정말 반성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인지라 아직도 저의 잣대로 판단을 하고있는 저... 쓴 약이 몸에도 좋다는 말이 있듯이 남의 말에도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배우며 목사님 말씀에도 순종하고 성경말씀을 매일 묵상하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선함과 진심으로 대하는 주님의 향기나는 자녀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손정민 집사

 
조회 수 :
383
등록일 :
2023.07.02
12:58:50 (*.187.146.6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35787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474 “탐욕으로 지옥을 만났으나” 고대진 382     2023-07-30
 
473 “재기의 발판을 쌓다” 고대진 412     2023-07-26
 
472 “수면제로 잠을 청하던 제가” 고대진 378     2023-07-09
 
» “큐티 묵상 간증” 고대진 383     2023-07-02
오늘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 중에 성도와의 상호관계에 대하여 말씀주셨습니다. 누굴 가르치고 따르게 하려면 내가 먼저 가르침대로 살고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꽂칩니다. 저는 한 가정에 가장이며 1명의 딸 자녀를 키운 엄마입니다. 자녀를 ...  
470 하나님 있음과 없음의 차이 고대진 414     2023-06-25
 
469 참 아름다운 두 분 고대진 247     2023-06-18
 
468 참 신, 참 사람 모습 고대진 385     2023-06-11
 
467 성령의 언어 때문 고대진 392     2023-06-04
 
466 성령 소멸의 징후가 고대진 383     2023-05-28
 
465 거룩한 도전 앞에 고대진 390     2023-05-21
 
464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고대진 390     2023-05-14
 
463 그럼에도 성령님은 고대진 423     2023-05-07
 
462 성령으로 마칠 줄 알았기에 고대진 377     2023-04-30
 
461 오직 성령님 고대진 388     2023-04-23
 
460 성령님 임해야 고대진 398     2023-04-16
 
459 그 한 분 오셔서 고대진 267     2023-04-09
 
458 그 한 사람 아브라함 고대진 328     2023-04-02
 
457 그 소명의 성실함 때문 고대진 415     2023-03-26
 
456 내 봄의 노래 고대진 411     2023-03-19
 
455 진짜 좋은집 고대진 402     202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