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회 칼 럼

HOME > 설교와칼럼 > 목 회 칼 럼

오늘 민수기 11장 말씀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내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 는 속담 말씀처럼,

몸이 불편하여 내 맘대로 안 될 때, 금전적으로 쪼들릴 때,

내 기준에 나보다 못났던 친구가 사회에서 잘나갈 때... 등 등

하나님께 저를 왜 이렇게 만드셨냐면서

불평불만을 쏟아낼 때가 많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저를

수렁에서 건져주면 모든 게 감사할 것 같았지만

막상 살려주니 또 다른 욕심이 생김은 인간의 본성인 듯합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이

고되고 지쳐서 악한 말로 원망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각자 모양대로 빚으시고 달란트를 주셨기에

저를 향한 주님의 계획하심을 믿어 늘 깨어

주님만 바라고 의지하는 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또한 오늘 본문을 통해

큰 깨달음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멘 🙏

 

 

~손정민 집사의 큐티 묵상~

 

 
조회 수 :
412
등록일 :
2023.09.24
14:00:24 (*.187.146.6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1/35797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93 꽉 찬 구원이었기에~ 2023-12-17 406
492 주님!! 저희 은혜를~ 2023-12-10 375
491 베들레헴 러브 스토리 2023-12-03 419
490 내 가난한 마음의 방 2023-11-26 404
489 “나는 왜 떨리는가?” 2023-11-19 380
488 “저는 욕심이 매우 충만한 사람” 2023-11-12 419
487 “막연했던 하나님이 어느 날” 2023-11-05 424
486 “예수 믿어도 되는 일 없다고 불평 했는데” 2023-10-29 171
485 세상에서 제일 값진 것은 2023-10-22 396
484 십일조 낼 돈 있으면 2023-10-15 400
483 혀가 말씀으로 움직이게 2023-10-08 308
482 넘사벽 사람들 앞에서 2023-10-01 383
» 물에 빠진 사람 건져주니 2023-09-24 412
480 약자인척 코스프레한 내 모습 2023-09-17 408
479 가장 사람 다울 때 2023-09-10 379
478 현실의 문제가 커 보여서 2023-09-03 415
477 맑은 정신. 단정한 그에게 2023-08-27 383
476 선택, 그리고 갈림 길 2023-08-20 427
475 “이전에는 눈 감고 귀 닫았지만” 2023-08-13 405
474 “탐욕으로 지옥을 만났으나” 2023-07-30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