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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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성령으로 눈이 열린 사람입니다. 세월을,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때가 악한 줄 알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성령을 좇아 세월을, 인생을 낭비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세, 다윗, 베드로 등입니다.

 

1.모세(출애굽기3:1~12) 하나님으로 적심 받는 시간

 

-모세는 애굽의 왕자로 성장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과 의미 없는 시간을 알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이름으로 작은 반란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실패로 끝납니다. 세상정의감으로 하나님을 알았지, 생명으로, 인격으로, 전 삶으로는 하나님을 만나지는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모세가 깊은 고민에 빠졌을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애굽의 왕자로, 왕으로 살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전 생명으로, 전 인격적으로, 전 삶으로 만날 것인가? 결국 애굽의 모든 영광을 포기합니다. 광야로 들어갑니다.(11:24~27) 모세에게 있어 이 때 부터가 진정한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의 시간이 시작 됩니다. 세상이 비로서 정리가 되고, 자신이 정리가 됩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 모세를 찾아오십니다. 세상을 구원하는 역사를 함께하자고 제안하십니다.(3) 세월을 아끼는 최고의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2.다윗(삼상17:1~49) 하나님의 마음과 실력으로 훈련되는 시간

 

-다윗은 집안에서 대체로 왕따취급을 당하였던 것 같습니다.(삼상17:12~30) 형들은 세상성공, 정치적 성공에, 다윗은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 충실했던 것 같습니다. 자연히 형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일들을 등한시 하였고, 다윗은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였을 것입니다. 아버지 이새도 형들의 편을 든 것 같습니다.(삼상17:17,18)

-누가 옳은가는 위기가 탁치면 알 수 있습니다. 아닐까 다를까 전쟁이 터졌습니다. 강대국 블레셋이 육척거인장수 골리앗을 앞세우고 쳐들어 온 것입니다. 형들은 사울 왕과 함께 전쟁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사울 왕도, 형들도, 모든 군사들이 적군이 내세운 장수 골리앗 앞에서 두려워 어쩔 줄을 모릅니다.(삼상17:1~11) 그들이 추구한 세상 성공들이~ 위기 앞에 꼼짝도 못하는 낭비적인 세월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다릅니다. 위기 앞에 두려움이 없습니다. 용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염려 하는 사울 왕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모든 대적을 물리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해 줍니다.(삼상17:34~37) 결국 물매 돌 한방으로 적의 장수를 쓰러뜨립니다. 이스라엘의 대승으로 전쟁을 끝냅니다. 다윗의 왕따인생, 왕따시간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단을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3.베드로(누가복음5:1~11) 예수님과 함께 교회를 세우는 시간

 

-베드로는 노련한 어부입니다. 어느 날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했습니다.(5:5) 그 때 예수님이 찾아오십니다. 사람이 실패하는 시간은 하나님이 등장하는 시간이고 하나님의 성공이 시작 되는 시간입니다. 다행히 베드가 자신이 살아온 삶의 한계를 깨닫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 말씀 듣고 깊은 데 그물을 던지자 많은 고기가 잡힙니다. 베드로가 자신이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이제부터 사람낚는 어부가 될 것이다.”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 뒤로하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많은 성장 통을 겪지만 끝내 많은 사람 살리는 교회의 지도력으로 세움을 받습니다. 세월을 낭비하지 않는 위대한 생애를 삽니다.

 

*-모세처럼 하나님을 추구하는 사람이 세월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다윗처럼 창조의 정신을 삶으로 살아내는 사람이 세월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베드로처럼 영혼구원하여 제자로 세우는 사람이 세월을 아끼는 사람입니다. 성령으로 세월을 다스리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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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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