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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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음의 문제가 해결 되지 않으면 삶이 협소해지고, 편협해 집니다. 사람들이 아웅다웅하며 서로 미워하고, 갈등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죽음은 모든 것의 끝이라는 전제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의 짓입니까? 하나님? 마귀? 마귀의 짓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은 성경전체를 통해 영생을 말씀하십니다. 구원은 영원한 생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 보다 더한 축복은 없습니다. 본문의 에녹이 좋은 본을 보여줍니다.

 

1.상 주시는 분임을 믿음(6)

-성도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반드시 전제 되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먼저 하나님이 계신 것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어린아이는 엄마아빠가 있을 때 안심하고 잘 놉니다. 사람에게는 반드신 성삼위 하나님이 계셔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 나아 갈 때 반드시 하나님을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분임을 믿으라 말씀합니다. 하나님께는 많은 상이 있습니다. 성도는 최고의 상을 갈망해야 합니다. 최고의 상은 영생의 상입니다. 이 영생의 상이 하나님의 최고의 상입니다. 세상은 이 영생의 상 줄 수 없습니다. 이 영생의 상만이 사람을 자유하게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합니다. 에녹이 이 상을 받는데 성공한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적용할 것

 

2.하나님을 기쁘시게 함(5)

-에녹이 영생의 상을 받는데는 비결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5:18~24 말씀에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에녹은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22,24) 둘째, 에녹은 자신의 삶에 성실했습니다. 그리고 그 삶에는 목표가 분명했습니다. 하늘 자녀 많이 낳고 그 자녀 신앙으로 잘 키우는 것이었습니다.(22) 셋째, 땅에서 오래 사는 것보다 주님과 함께 사는 영생의 삶을 더 사모하였습니다. 땅에서 영생은 주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그 주님과 함께 주의 일하다가 영생복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에녹은 당시 평균 수명 900세 이상일 때 365세 때 하늘로 부르심을 받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 에녹을 통해 보여 주신 것입니다. 성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죽음 보지 않습니다. -당신의 삶에 적용할 것

 

3.죽음보지 않고 하늘로 옮겨짐(5)

-‘죽음 앞에 장사 없다말 합니다. 두 가지 죽음이 있습니다. 첫째, 살아 는 있지만 죽은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싫어하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하나님을 믿지만 자기중심, 세상중심으로 믿는 사람입니다. 마음에 안식, 삶에 평안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누가 이 죽음을 이깁니까?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의 한계를 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죽음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람은 죽음을 이겨야 이생에서도, 내생에서도 풍성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신 것 믿으면 됩니다. 그 분을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분임을 믿으면 됩니다. 그리고 그 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면 됩니다. 그 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 그 분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당신의 사람에 적용할 것

 

*-그분과의 동행은 한마디로 가슴 벅참입니다. 삶의 풍성입니다. 그 벅참과 풍성함 이웃들과 나누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성도는 죽음을 보지 않는 사람입니다. 더 큰 안식의 세계로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마음의 안식에서 삶의 안식으로, 삶의 안식에서 영원한 안식으로 옮겨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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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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