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 말 씀

HOME > 설교와칼럼 > 설 교 말 씀

-종려주일 의미는 고난을 기쁨으로 여기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이 모델을 보여 주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이 보여 줍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보여 줍니다.

 

1.예수님(21:1~11) “나귀타심

 

-예수님은 성령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낮아지심으로 오셨습니다. 가난한 목수의 삶을 사셨습니다. 때가 되자 사람 살리는 구원사역을 하셨습니다. 귀신을 결박하시고, 죽은 자, 병든 자, 굶주린 자, 소외된 자 다 만족케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나귀를 타셨습니다. 아직도 더 섬겨야 할 사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21~27) 제자에게 팔리고, 종교지도자들에게 능욕 당하고, 로마인들에게 넘겨져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죽으시면서 다 이루었다.”(19:30) 하셨습니다. 승자로서의 예수님의 고백이 요한복음16:28,33,17:1~26에 있습니다. -당신이 잘 되고 성공할 때 백마가 아닌 나귀를 탈 준비는 되었습니까?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2.영적 철이 든 제자들(베전4:1,2,12~19/1:24)

 

-주님 만나서도 으뜸 되기를 좋아했던 베드로, 두려워서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던 베드로가 사도행전 4~5장에서 복음 증거 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채찍질 당하지만 기뻐합니다.(5:45) 뿐만 아닙니다. 고난의 영광이 얼마나 좋으면 흩어진 교회들에게도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벧전4:1,2,12~16)

-지독히도 영적으로 방황하던 바울이 예수님을 만납니다. 성령으로 자신을 훈련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에 깊이 참여합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고난에 참여합니다. 죽음도, 가난도, 질병도, 매 맞음도, 굶주림도, 감옥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 어떤 고난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자신을 끊을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8:31~39) 골로새서 1:12절에서는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운다.” 고백합니다. 유언장 같은 딤후1~4장에서는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복음의 고난을 최고의 신앙의 유산으로 물러줍니다. -당신이 성도이기 때문에 경험하고 있는 고난의 유익을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3.오늘날의 제자들(1:8 딤후2:2)

 

-마포구 합정동에 양화진묘역이 있습니다. 120년 전에 이 암흑한 땅에 선교사로 왔던 약350명의 묘역입니다. 복음 때문에 받는 고난을 기뻐했던 사람들입니다. 이들에 의해 이 땅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많은 영적 제자들이 세워졌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목사님, 조만식 장로님 김준경 전도사님, 한경직, 김준곤, 옥한흠 등등 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나같이 고난의 종들이었습니다.

-우리시대의 그리스도의 고난 어떤 고난이어야 할까요? 모델 몇사람을 소개합니다. 1)최상민사장입니다. 도미니카, 아이티에 학교 3개씩을 세웠습니다. 2)“그 청년 바보의사 안수현입니다. 3)노숙자 A씨입니다. 4)아프리카에 54개국에 2000개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를 꿈꾸는 최병희 사장입니다.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고난의 예수님 닮아 누구나 품어주는 따뜻한 사람이 됩시다. 들어주고, 격려해주고, 끝까지 기다려 주는 사람이 됩시다. -당신은 일상의 삶에서 그리스도의 고난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습니까? 적고 나누시기 바랍니다.

 

*-종려주일을 통해 고난을 기뻐하는 사람이 됩시다. 예수님처럼, 철든 제자들처럼, 오늘날의 따끈따끈한 제자들처럼 고난의 진정으로 기뻐하는 하는 사람이 됩시다.

조회 수 :
465
등록일 :
2016.03.22
20:50:54 (*.96.18.13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www.doch.kr/menu02_03/1376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65 하나님으로 시작 되는 복 (시1:1~6) 2016. 10. 16 서 종 율 목사 2016-10-24 184
164 귀한것 주님께 드릴 때 (누가복음7:36~8:3) 2016-10-13 188
163 성령으로 무르익은 사람들~(사도행전28:1~31) 2016. 9. 25 서 종 율 목사 2016-09-28 265
162 누구와 한 배를 탈 것인가? (사도행전27:1~44) 2016. 9. 18 서 종 율 목사 2016-09-23 235
161 거룩한 소란(5)“나 같이 되기를 원한다.”(사도행전26:1~32) 2016. 9. 4 서 종 율 목사 2016-09-08 253
160 거룩한 소란(4) 아무 죄도, 증거도 없는데 (행25:1~27) 2016. 8. 28 서 종 율 목사 2016-08-31 258
159 거룩한 소란(3)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자 (행24:1~27) 2016. 8. 21 서 종 율 목사 2016-08-23 293
158 거룩한 소란(2) “성령께서 만드시는 길”(행23:11~35) 2016. 8. 7 서 종 율 목사 2016-08-10 270
157 “거룩한 소란함” (사도행전23:1~11) 2016. 7. 31 서 종 율 목사 2016-08-01 314
156 “선명한 색깔이 있는 구원” (사도행전22:1~29) 2016. 7. 24 서 종 율 목사 2016-07-26 301
155 성령의 유연함으로~ 사도행전21: 17~40) 2016. 7. 17 서 종 율 목사 2016-07-18 313
154 세 가지 이단 (마24:23~24, 요일4:1~6) 2016. 7. 10 서 종 율 목사 2016-07-13 316
153 거룩한 고집 (사도행전 21:1~14) 2016. 7. 3 서 종 율 목 2016-07-09 319
152 성령께 매인 삶 (사도행전20:17~38) 2016. 6. 25 서 종 율 목사 2016-06-30 352
151 “성령으로 유연해진 사람들” (행20:1~16) 2016. 6. 5 서 종 율 목사 2016-06-10 318
150 “오직 그 나라의 복음을 위해”(사도행전19:21~41) 2016, 5, 29 서 종 율 목사 2016-06-03 306
149 “하나님 나라 증거 할 때~”(사도행전19:8~20) 2016. 5. 22 서 종 율 목사 2016-05-24 356
148 우리의 자녀를 하나님께 드리자 (마가복음10:13~16) 2016. 5. 1 서종율 목사 2016-05-01 319
147 두려워 않고, 침묵하지 않았더니(2) (사도행전18:2,8~11.18~28) 2016.4.24 서종율목사 2016-04-26 385
146 “두려워 말고, 침묵하지 말라”(사도행전18:1~28) 2016. 4. 17 서 종 율 목사 2016-04-18 346